너야말로......
스포일러 포함
달 밝은 밤....
잠도 안자고 뭐하는지 모를 주인공은
뭔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야밤에 도주(?)하는 2016년 병역기피자!
젠장. 딱 걸렸습니다.
일단 설득을 해보지만 안통하고....
결국 다시 끌려가게 되는군요.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한편, 다른 한쪽의 입대예비자는....
어디가???
이거....프리큐어 유일이자 최강의 개그캐에 위협이?
아침이 되어 다시 한번 설득하는 미라이
그리고 여전한 전지전능의 어르신 포스 보소....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모든걸 알고 계신데요.
네. 물론 인류에게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여기는 검과 마법의 세계관이 아니거든요.
그...그렇지! 이 애들 중학생이지!! 애시당초 보통 중2가 기본이였지!!
아니....그게 한동안 그랬잖아요.
1학년이에요.
이쪽은...몇학년 이더라?
2학년입니다.
이런 성숙한 중학생 3연타 후...
이런 녀석이 등장하면....
이쪽하고 비슷하게 밖에 안보이잖아요....
그림체로만 보면 아코가 더 어른스러워 보이고..
(뭐...아코가 소속된 부대는 다들 길쭉하지만...)
여튼 설득이 통한 것인지 외출을 허가해 줍니다.
자! 이대로 가출을 하면 병역기피에 성공입니다.
응????
왜 그 많은거 중에 입영통지서를 뽑냐....
그리고 앞서도 말했지만 이번에는 행동조차 앞선 선배들과 달리 어립니다.
중학생이라고요? 중2에요.
외출하는데 인형을 전용가방에 넣고 들고 나간다고요?
아니 뭐...
인형 들고 다니는 고등학생도 있기는 하지만.....
이쪽은 신체 비율이 고등학생을 초월했으니까...
여튼 어찌 생각하면 중학생 답고
어찌 생각하면 연령보다 너무 어려보이는 미라이는
떨어진 마법사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하지만 마법사는 하늘을 날아다니니까 발견할 수 있을리 없죠.
그리고 그 장면을 목격한 왜 안움직이는건지 모를 이 인형..
이 시점에서 움직이지 않지만 사실 이 녀석은 원래 움직이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도 그럴께 하늘을 나는 녀석을 보더니 멀쩡하게 있던 녀석이 갑자기 떨어진다고요?
그렇게 떨어뜨린걸 알게 된 미라이
하지만 알려준 사람이 보이지 않는데......
하늘을 봤더니......
조심은 니가 해야지!?
일단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있던 탓이기도 하지만
이 세계는 마법세계와 인간계가 분리되어 있고
인간계는 마법이 없습니다.
당연히 마법계 출신인 마법사가 당당하게 인간계에서 떠다니면 되요? 안되요?
아니...그런 중요한것도 안 알려줍니까 마법계 인간들?
그러나 그런것 따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바보...
아무래도 이쪽 마법세계 인간들은 인간계에 마법을 숨긴다는 개념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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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인간계가 마법에 대해 모르는건지는 또 모르겠습니다만...
과연...인간계에는 용언이 있으니까 그런가...
어째 요즘 지구인들 용언 많이 쓰는듯한데....
이 행동 역시 어린애 같습니다.
어느 회장님처럼 대범한것도 아닌데 마법사라는 미지의 존재에 당황하는게 아니라 기뻐한다고요?
어찌되었든 아직 친구가 되기는 멀었죠.
그거....변신 키워드 아니였음?
여튼 비행마법입니다.
아따 힘 보소...
이쪽도 괴력캐인가....
아따 번역 보소...
존내 맛깔나는데?ㅋ
여튼 웃기는 장면인듯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엄청난 일입니다.
빗자루는 잡고 메달리기 쉬운 물건이 아닙니다.
거기다 빗자루가 망가지지 않도록 저렇게 살포시 잡는다고 잡히는 물건도 아니라고요.
뒤에 딜X를 맞았나.....
잠깐! 1화에서 사망???
여기 동반입대 한팀요!
네. 이 작품은 '개그'인듯요.
아직 개그큐어급 개그는 안나오지만 어째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 미는 음식은 아마도 저거겠지...
.....딸기맛 멜론 빵이라니...멜론은 어디에.....
여튼 이 아가씨가 여기까지 온 이유는 뭔가를 찾고 있다는 것인데요.
찾든가 말든가 빗자루 존내 쪼아?
대 실망.ㅋ
결국 미라이의 눈빛공격에 마법 하나를 보여주기로 합니다만...
니 대가리가 더 귀엽땅~~~
엥? 또 저 주문?
음...아무래도 모든 마법의 주문이 저거인듯 합니다.
뭐...하긴 여아용인데
1. 황혼보다 더 어두운자~
2. 어둠보다 더 어두운자~
3. 악몽의 왕의 한 조각이여~
기타 등등....
뭐 이러고 있을수는 없으니까 말이죠.
이쪽 마법체계는
시동어(큐어 푸 라파파) + 명령어(내용)인듯 합니다.
아주 여아용다운 쉽고 만능인 마법체계네요.
솔직히....
존내 정화되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프리큐어스럽지는 않지만
근래 마법소녀라고 본거라곤...
뭐..이런거니까요....
오랫만에 옛날감성이라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명확하지 않은 마법은 실패가 기본이죠.ㅋ
....그럼 그 애는 어떻게 말을 하게 되는거야?
보아하니 요정도 아닌데.....
여튼 저렇게 들고 다닐 정도의 이유는 있었네요.
그리고 결국 이름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각자 가야할 길을 가야죠.
와..........강제로 이어지는구만......
그리고 그런 둘에게....
나님은 악당입니다. 등장.....
덧글
아휴 신사동무 그러면 빗자루도 못탑니다. 네 그런거에요.
다만 일본인이 발음할 경우.. 몬데그린이 고대로 발생하므로.(먼산)
그럼 정식 발음이 큐어어푸라파파인데 어가 두개 붙어서 발음을 못하는거야?
큐어어푸 라파파 가 되는데 그대로 이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