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긴 뭐냐 너님 ㅈ된거지...
스포일러 포함
네. 이게 뭔 소리인고 하니
앞서 산산조각이 난 메이스(?)의 파편이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에게 흡수되었고
그 파편이 학생들의 마음과 합쳐지며 새로운 키를 만들어 냈다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만 앞에서 드래곤본(?)의 도움이 있었다고는 해도
학생들이 쉽게 절망에서 빠져나올 수 있던것은
메이스(?)의 파편의 힘 덕분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이제 그 힘을 다시 프리큐어에게 돌려줄 차례입니다.
물론 여기 있는 학생 대부분이 뭔 개소리인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 해야할 행동은 알게되고...
그 힘과 함께 저 변신도구가 빛을 발하더니....
날아간다!?!?!?
적 보스에게 크리티컬 히트!!!!!
....응????
뭐야.....?????
엥? 노 데미지???
라기보다는 뭔가 생겨났다????
응...문이네...
문이지...
키와 문....
어이....설마....
가까운데 만들어라 이 X새끼야!!!!
네. 지금까지 내용으로 생각하면 저 문이야말로 그랑 프린세스가 되는 길입니다.
저 문만 통과하면 최강의 존재가 될 수 있지요.
근데 왜 적 보스 코앞에다 만드냐고!!!
존내 짱쎈 돌맹이를 타노스한테 기부해놓고는
저 돌맹이를 가져오면 우리가 이겨!
하는거랑 뭐가 다른데?
거기다 이걸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네. 존내 먼 곳에 문이 생겼으니(그것도 적진영) 달려가야죠.
당연히 방해하고
막아내고
힘을 부여합니다.
그냥 손 한번 휘두르면 되잖아!!!
그냥 손 한번 휘두르면 문이고 길이고 다 박살날 거리에 있는데
왜 그림자랑 빔으로 견제하다 털리고 있냐고 저 멍청이는!!!
거기다 응????
얼씨구!?!?!?
저 그림자들 디스피어 파워업과 함께 존내 짱세지지 않았음?
뭐...여튼 달려가면서 변신하는 표현은 보기 좋았습니다만....
음....진지한 부분이였는데 말이지....
그렇게....
디스피어의 방관
갑작스런 디퍼프로 인한 약화
클로로와 셧의 참전
의 효과로
저 썩을 향수통의 미친짓을 커버했습니다.
귀환포탈을 디아블로 코앞에 설치하는 미친 향수통 같으니....
그렇게 문을 열고...
학생들의 키가 하나로 모여...
드디어 그랑 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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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프리큐어가 여기있네?
이 간달프 같은 프리큐어같으니...
아니...나타나기 전에 했으면 되잖아 멍청아....
포즈도 마법사 포즈구만 어디서 프린세스라는건지....
......머리에 크라운이 프린세스인가?
여튼 존내 강해졌으니 이제 디스피어의 힘은 안통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나왔던 모든 키가 모여...
황금키...........
여튼 저것도 키인만큼 문을 여는데 사용합니다.
그리고 디스피어의 가슴팍에 있는 자물쇠를 여는데 사용하겠죠.
디바인 슈터를 쓸것 같은 포즈로
존내 거대한 키가 나타났습니다.
네. 디스피어 정도의 크기라면 그걸 열 수 있는 키도 거대하겠죠.
열쇠를 돌리라고!!!!!
프리큐어식 잠긴문을 여는 방법
1. 문에 맞는 열쇠를 준비합니다.
2. 문을 박살냅니다.
?
?
?
그리고 박살나는 디스피어문과...
되돌아온 대지....
허나...아직 전투는 안끝났다.
ps. 오랫만에 2연속 포스팅.....3연속을 이루면 축배를 들겠다!(사망 플래그?)
덧글
뻔하지만 타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