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그러니까 에로가 느껴진다고.....
스포일러 있음
이번화는 명백하게 이상합니다.
아무래도 이번화에서는 방학이라는 이유로 휴전협약을 맺은것이 분명합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보여드리죠.
집이 없는 토와는 결국 합숙이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방학이라 다들 집에 갔기 때문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네.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일이죠.
참고로 저도 중학생때 학교 계단에서 똑같은 짓을 했습니다만
결과는 병원+교무실행.....

와우.....
여튼 이번에는 휴전도 했겠다 여유가 넘치는 토와입니다.
하지만 너무 흥분했군요.
결국 오랫만에 휴전 때문에 긴장이 풀린것인지 쓰러지고 맙니다.
모처럼 가족과 보내는 휴전인데 토와 때문에 깽판이 된 하루하루...
휴전 중이라고 해서 친구를 버려둘 수는 없으니 일단 대처를 합니다.
하지만 휴전을 맞이하여 한참 일상을 지내고 있던 아이들이
그렇게 쉽게 빠져나올 수 있을리가 없지요.
그렇게 홀로 남게 된 강아지...
인간형이 될 수 있는 녀석들이 참 부럽겠네요.ㅋ
그리고 해열파스....
손가락이 없어서 실패....
힘이 없으니 이불 덮어주는거 조차 못하는데....
네. 상냥한 토와입니다.
한편, 휴전을 맺은 탓에 할 일이 없어진 셧....
네. 바로 이게 휴전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꿈을 빼앗아 절망을 모아야 하는 입장에 있는 녀석들이
왜 방학중이라 아무도 없는 학교로 왔을까요?
사람이 많은 마을로 가면 프리큐어도 다 흩어져 있겠다
손쉽게 절망을 모을 수 있을텐데
굳이 사람이 없는 학교로 찾아왔습니다.
이미 프리큐어들이 이 학교 학생이라는건 다 알고 있는데다가
(애시당초 프리큐어의 정체는 민간인만 모르면 되니까...)
뻔히 방학이라 프리큐어와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굳이 학교로 온건 영업사원의 고민이겠죠.
휴전이라고는 해도 공식적으로 맺어진 것은 아니니
(아마 지난화에 합숙 전투에서 몰래 맺어졌을겁니다.)
실적을 위해 영업을 나가야 하죠.
하지만 휴전협정때문에 대놓고 절망을 모을 수 없으니까
일 하는 척 영업 나가기는 해야겠고...
결국 아무도 없는 학교를 선택한겁니다.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라고요? 여기 또 하나 증명할 방법이 있습니다.
네. 아무리 방학중인 학교라고는 하지만 아무도 없는것은 아닙니다.
이 학교가 학교인만큼 수위도 있을겁니다.
당직인 선생님도 있겠죠.
사감 선생님은 언제나 기숙사에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매미를 선택한겁니다.
당연히 매미인만큼 사이즈는 콩알만하고
모이는 절망도 쥐똥만도 못하죠.
하지만 핑계는 생겼습니다.
셧은 열심히 일했지만 사람이 없었고
쥐똥만큼이라도 절망을 모았으니 실적은 올렸지요.
거기다 제츠보그가 작으니 딱히 위험하지도 않고
휴전협정을 위반하고 프리큐어를 부르게 되지도 않을 것이며
적당히 가지고 놀다가 돌아가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굉장히 안타깝게도 이 곳에는 아주 바보같은 강아지가 한마리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 탓에 휴전협정에 대해 안알려준 듯 제츠보그를 잡으러 왔습니다.
네. 프리큐어가 방학이라 여기 없는걸 뻔히 알면서 하는 말입니다.
사실 저런 강아지 정도는 위협도 안되고 상대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ㅈ된겁니다.
일부러 사람도 프리큐어도 없는 곳을 골라
위험도도 없는 매미를 제츠보그로 만들었는데
하필 그 자리에 프리큐어가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협정 위반으로 존내 까일 걱정을 하는거죠.
그리고 악당답게 증거인멸을 시도합니다.
저 강아지의 기억만 날려버리면 협정 위반은 없던 일이 되는겁니다.
네. 안타까운 일이죠.
사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이미 23화에서 제츠보그의 2차 강화...


이게 등장했었습니다.
원한다면 아무리 약한 제츠보그라도 강화를 할 수가 있는겁니다.
하지만 셧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납득이 갑니다.
너무 강하면 잘못하면 강아지를 죽일테고 그럼 협정위반이죠.
어쩌면 자고 있는 토와를 깨우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강화를 안한 상태에서 퍼프의 기억만을 날리려니 고생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모든걸 알고 있는 사감 선생님은 따뜻하게 그 장면을 지켜봅니다.
개새끼가 매미채 들고 2족보행으로 달리고
죽어라고 소리치고
매미라고 하기에는 좀 큰 수상한 뭔가가 날아다니고 있지만
모든걸 알고 있는 사감님은 그냥 지켜봅니다.
아마 협정에 대해 알고 있어서 그냥 놀이 정도로 판단한 것일겁니다.
그러나 그런 약한 제츠보그지만 상대가 퍼프라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마침 날아온 새대가리!
매미는 어쩔 수 없는 매미였습니다.
이걸로 셧의 입장은 더욱 난처해졌습니다.
증인 한명을 기억상실로 만들려다가 증인이 2명으로 늘어난겁니다.
이제 더는 방법이 없습니다. 좀 더 과격해져야겠죠.
그리고 확실히 커진 제츠보그...
네.
처음부터 강화가 가능했지만 안한겁니다.
이로서 협약설에 대한 정황증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계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방학은 사수해야 한다는 이 세계관은
역대 어느 세계관에 비해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제까지 프리큐어들은 연중 무휴로 일을 했으니 노동법 위반이죠.
디스다크는 노동자의 대우가 참 좋은거 같습니다.
적의 휴무까지 챙겨주니까 말이죠.
안타깝게도 공식적으로 협정을 한게 아니라서 마주친 이상 싸워야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개,새,매미의 싸움...
나름대로 선방하는 두 축생이지만....
아까보다 훨씬 강해진 녀석입니다. 당해낼 리가 없지요.
그러나 협정에 대해 모르는 축생들은 필사적이였고...
그리고 그 필사적인 마음이 기적을 일으키고...
쉬고 있던 토와가 목격해 버립니다.
기숙사로 향하던 아이들도 저 빛 때문에 현장에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복장이 바뀐 축생들
거기다 회복스킬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대단하네요.
여튼 여기서 ㅈ된건 셧입니다.
협정위반에 증거인멸을 시도하기까지 했는데
프리큐어에게 걸렸습니다.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합니다.
이제 남은 선택은 프리큐어를 쓰러뜨리고 승리하는 길 뿐입니다.
그래서 제츠보그를 본래 모습으로 만들어 줍니다.
네. 보세요. 딱히 다른 수단을 쓴 것도 아닌데 이렇게 훌륭한 제츠보그가 만들어 졌습니다.
헌데 셧은 처음부터 이런 훌륭한 수단을 안쓰고 작은 제츠보그로 깔짝깔짝 거렸지요.
일부러 작게 만들어서 협정 내에서 해결하려고 했던 노력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뭐...결과적으로 걸리는 바람에 글렀지만 말이죠.

한편, 모처럼의 휴가를 날려먹은 아이들의 분노는 장난이 아닙니다.
평소라면 초반에는 좀 밀린만한 급의 강화 제츠보그 입니다만
초반부터 압살을 하네요.
이래서 휴가는 잘 지켜줘야 하는겁니다.
그래도 뭐 분노를 통한 파워업은 일시적인 거라 다시 밀리게 되는데....

마마! 서민들에게는 그런 훌륭한 귀가 없습니다!


????????????????
그렇게 위기에서 벗어나고...
떨어지는 오라버니를 구하는 동생...
동생아아아아아!!!!!!!
그리고 (휴가를 빼앗긴)분노의 필살기!!!!
자. 이제 디스피아에게 협정 위반에 대한 죄를 물어야 할 때입니다만....
그러고보니 디스피아는 진작에 잠수를 탔지요?
과연...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미리 튀었던건가....
여튼 그런 셧의 바보짓 덕분에 이쪽 전력만 강화되었고...
거기다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힐러가 생겼으니 이제 무적입니다.
자! 다음화! 공식은 아니라고 하지만 협정위반을 한 셧은 어떻게 될 것인가!!!!






덧글
토와님 에로라....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