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했지만 답이 없었다. 이 미친 세상에 축복을...
제대로 표현하려고 했더니 컷수가 500컷이상...방법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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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 갑자기 등장한 감찰씨
이유는 몬스터 조사를 나갔더니 초보자용 던전에서 나오고 있었고
마지막 방문자가 주인공팀이라는 겁니다.

물론 이번에는 주인공이 억울합니다.
단지 탐색을 했을 뿐이니까요.

뭐...물어보기는 하지만...

폭렬마법을 사용 못하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았던 메구밍

떨어져 있느라 등장조차 안했던 다크니스

학습능력이 없는 아쿠아?



과연...지난번 저택 유령사태와 같은 것인가...

ㅋㅋㅋㅋㅋㅋ맞았엌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번에 등장하는 녀석은....몬스터라고 하기에는 너무 귀여운데?


그렇게 정부지원(?)도 받으면서 탐색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달라붙었다?



어!?!?

작가씨 여신 취급이 쓰레기보다 못한데요. 상향좀....

아니! 그걸 먼저 설명하라고 감찰씨!!!!!

그나저나 아쿠아에게 신경써주는 닝겐이 하나도 없네....


역시 방어력 만땅...흠집 하나 안났습니다.

이건 뭐 다크니스를 방패 삼아서 돌격하는 수 밖에 없는데...


정확히 말하면 다크니스가 맞추는게 아니라 몹이 검에 달라붙는거지만 말이죠.

그리고 아무리 검에 달라붙는다고 해도 폭발 데미지가 있을테지만
방어력 만땅이라 느끼지를 못하는지 신나게 돌격하는 다크니스

....뭐..이번 한번 정도는 활약한다고 생각합시다.

그리고 도착한 장소에는 보스가 있는데...





여기 마왕군 간부새끼들은 왕도도 최전방도 나두고
왜 자꾸 최후방 초보자 마을에 몰려드는 것일까...


마왕님...요즘 힘드세요?
분명 결계를 유지하는 마왕군 간부가 8명인가 있다고 하더만
그중 두명이 말도 안듣는 바지간부라니...


아......



과연...끼리끼리 노는건가...




여튼 이 녀석은 인간을 공격하기는 커녕 인간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부의 감정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인간이 있어야만 살 수 있기 때문인듯 한데...

네. 그 인간이 당하고 있죠.


우와...저그 내보내는 해처리 같은건가?


뭐..인간을 죽이지 않는다고 해도 악마이니까 그냥 나둘수는 없지요.



응!?!?!?

아..그래서 꿰뚫어보는 악마인건가...

우와...아쿠아를 버리고 나중에 이 둘이 맺어지려나...

근데 뭐라는거야 이 ㅂㅅ은?

네. 그래서요?

그거야 뭐 던전의 기본이니까요?

아니..밸런스 안좋은데?
화력 몰빵 파티인가?

그리고 상대하는건 바닐?

졌어!?!?!?!



네!?!?



마왕군에는 멀쩡한 놈이 하나도 없나?
파는 족족 적자를 본다는 전 인간인 리치에
기사인척 주절거리는 변태신사에
이제는 멋진 죽음을 바라는 자살지망자냐...



친구라니...설마 위즈?

여튼 그런 이유로 이 던전에 틀어박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바닐이 예상하지 못했던건 카즈마 파티가 관계되어 있다는 점이였죠.



그리고 이명에 맞게 모든걸 꿰뚫어본 바닐!






우와......



저 녀석 카즈마 파티의 천적급 아니냐?
이제까지 놈들 중에 거대개구리를 제외하고
이렇게까지 몰아붙였던 녀석이 있었나..



여튼 아쿠아를 향해 적대심을 발하는 바닐
아쿠아가 여신이라는 것은 알아차린거 같고
악마니까 여신은 적대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아쿠아를 노리고 있다는것 자체는 명확하니
그냥 보내줄 수는 없는일이죠.

복근....있는거야? 진짜로?



카즈마씨? 뭘 시키려고 했던거에요?


어이어이.....




아...이건 부끄러운가?

여튼 뭐 애시당초 공격이 안맞는 다크니스입니다.
바닐이 맞을리가 없지요.

그리고 잔머리 굴리면서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는 카즈마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튀어나가는데...

아...

아.....

어???



뭐야 이거!? 이렇게 끝장나도 됨?

아...과연...저 가면이 본체로군...



그리고 예상대로 가면이 본체였고 뭐...다크니스를 지배하게 됩니다.


통상적인 판타지였다면 저 순간 다크니스는 가장 무서운 적이 됩니다.


단,


이 놈들은 평범함과는 100만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녀석들이라는게 문제...




바닐.....ㅠㅠ




악마가 당황하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 마조는 처음이지?


그러나 버티고는 있다고 해도 지배당하고 있다는 점은 어쩔 수 없는지 카즈마에게 검을 겨누는데...




음...카즈마....너 예상외로 순수한 녀석이였구나?



다크니스의 자문자답숔ㅋㅋㅋㅋㅋ


어......


과연...이번 보스도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건가....

마왕씨...너 이래서 세계 정복 가능하겠냐...
덧글
진짜 어떻게 이런 식으로 하는걸까요.
아니 전부 웃으며 봤구나...(...)
뭐 어쨌든 간에, 전에 다른 분이 댓글에 달았던 것 같지만 아쿠아는 히로인이 아니라는 점만은 알아 두시길...
할망구, 혹은 지능있는 고블린 정도로 본다고 합니다.(실제로 그렇게 말함...)
다크니스 복근 인정인정. ㅋㅋㅋ
(수정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