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포기] 귀가부 활동 기록 ◆ 약물

응. 몰라...이게 뭐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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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코노스바 1기를 다 보고 나서
잠시 제정신(?)을 찾아보고자 진지하게 고른(랜덤) 작품입니다.
화수는 총12화로 일상개그인듯 하니 가볍게 포스팅 할 수 있을 줄 알았죠.


딱 2화까지 보고 때려쳤습니다.

거기다 추가로 이 작품은 두번다시 볼 일이 없습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이 작품의 메인 주인공인 안도 나츠키



...가 귀가부라는 정신나간 부활동에 어쩌다보니 입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을 소개하자면 위에 나온 주인공은 '일반인'이며 '정상인'입니다.
그리고...



중학교때부터의 친구인 이 처자는...



테니스랑 팔동작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백인일수 부를 들어가겠다는 정신나간 녀석이고...




함께 귀가부에 들어가게 되는 이 녀석도 제정신은 아닌 녀석인데다



애시당초 스스로 정신나간 녀석들이라고 소개하는 부원들은




미쳤고...





미쳤고....





미쳤습니다.


이 상황만으로 알 수 있겠지만
정신나간 놈들 사이에 낀 정상인이 죽어라고 고생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뭐...2화밖에 안봤으니 모르겠지만요.

여튼 제가 이 작품의 감상을 포기한 이유를 설명하죠.



우선 일상부분 개그는 재미있습니다.
다른 일상물이나 진지물에서도 쉽게 등장하는 개그를 써서
보면서 저도 모르게 ㅋㅋ거리게 되지요.



그림체는 좋습니다.
이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작화도 고퀄은 아니라도 흠잡을 곳도 없습니다.
표현도 꽤나 잘 해놨고 말이죠.




내용에 따라 저절도 미소가 생기는 훈훈한 부분도 있습니다.




고교생 다운 뻘짓도 참 귀엽고 재미있지요.




허나 그런 장점에도 이 작품을 더 이상 감상하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 불편한개그입니다.




맥락도 없고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자연스럽지도 않습니다.




그냥 말장난, 주인공의 말을 무시하는 원맨쇼, 인과율마저 무시하는 독단력
마치 쿠소만화보따리의 열화판을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무대뽀같은 개그도 잘 만들면 통합니다만
이 작품은 나랑 안맞는건지 잘못 만든건지
웃지도 못하겠고 이해도 안됩니다.


















둘째. 너무 어려운 개그

이 작품의 개그를 전부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단 일본어에 통달해야 합니다.
전부는 알 수 없지만 말장난이 꽤나 많이 등장하는 모양입니다.
당연하지만 일본어를 잘 알고 그 언어유희에 대한 문화까지 알고 있어야 하죠.



그리고 패러디....위 패러디는 뭐 워낙 유명한거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어디서 본거 같은 장면이 많은데 제 기억력의 한계라서 그런지 알아 처 먹을수가 없습니다.
랄까 왠만한 작품들을 다 알지 못하는 이상 이건 뭐 웃을 수 있을리가 없지요.
뭔 패러디인지 모르니까 말이죠.
보아하니 내용 대부분에 들어처가 있는거 같은데
제가 보는 작품은 좀 편파적인데다가 그 양이 많은것도 아니라서..

거기다 보아하니 일본인만 알아먹을 수 있는 국가특유의 문화적인 개그도 있는거 같으니...
이건 안되겠다 싶지요.











셋째. 태클 전문의 주인공





주인공이 화면을 자르기도 하고




엔딩을 날려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작품의 경우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포스팅하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께 내가 해야 할 태클을 이미 주인공이 걸고 있습니다.

아니..그보다 정신나간 녀석들의 행동에 주인공이 휘말리고 태클을 거는걸 즐기는게
이 작품을 올바로 감상하는 방법이겠죠.

이런 작품은 포스팅이 존내 힘듭니다.
재미가 있거나 안드로메다의 한계를 뛰어넘은 개그물이라면 할만하겠지만
위에서 말했듯 어려운 개그와 즐길 수 없을 정도의 본좌의 지식수준이 합쳐지면서
그냥 쓰레기 작품보다 더 포스팅하기가 힘들게 되었죠.

만약 감상을 끝까지 했더라고 하더라도 감상후기가 하니라 포스팅포기가 되었을 겁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포기한 목소리로 일하자와는 다른 이유로 말이죠.












넷째. 성우님들 연기가?!?!?!?!?


뭐라고 할까....신인들만 모아놓은것인가
연기 수준이 일률적으로 저레벨입니다.
까고 말해서 제가 존나게 깠던 웨이크 업 걸 1화의 연기보다 더 지랄같아요.

차라리 전원 연기가 어설프면 하향평준화가 되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주인공은...아니 주인공만 연기 퀄리티가 갑툭튀라고 할 정도로 높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들의 연기가 일반인 수준으로 책을 읽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억지로 말하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작품성이라 일부러 그런 느낌을 주도록 하는건지
진짜로 신인들만 써서 연기력이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견디고 볼만한 연기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이 작품은 재미있습니다.
(취향이 맞는다면)
거기다 굉장이 웃깁니다.
(이해할 수 있다면)




하지만 내가 볼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총통은 메구밍 볼살이나 빨자며 엑셀마을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덧글

  • 아리 2018/02/07 16:29 # 답글

    일단 해피니스 전체 감상 이후 코스노바 2기-프린세스 프리큐어를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귀가부보다 더 취향에 맞으실 심야 애니 신작들도 재미있는 것들이 4월 사이에 더 나올것이고...
  • 총통 R 레이퍼 2018/02/08 11:01 #

    그런데 해피니스보다 코노스바 보는게 빠를듯...
    - 해피니스 -> 퇴근 후 집에서 감상 = 퇴근 시간에 따라 못보는 날도 있음
    - 코노스바 -> 점심시간에 감상 = 손님만 없으면 밥 먹으면서 무조건 1편은 볼 수 있음
  • 小さな願いのあすか 2018/02/07 16:29 # 답글

    저작품은 끝까지 보긴했지만.. 먼가 어긋나있죠...
    너무 신인 성우를 쓰다보니..... 그나마 경력있는 성우가 주인공 1명이였던가....
  • 총통 R 레이퍼 2018/02/08 11:02 #

    진짜로? 어쩐지 연기가 너무 심하더라만..
  • Megane 2018/02/07 16:42 # 답글

    역시 메구밍 뽈따구살을 쪽~쪽~ 빨아얍죠. 네.
  • 총통 R 레이퍼 2018/02/08 11:03 #

    그렇죠! 메구밍을 볼을 빨아야 합니다.
  • 자유로운 2018/02/07 17:23 # 답글

    이런 경우도 있는거지요. 세상엔 몰라도 되는 세계가 매우 많습니다.
  • 총통 R 레이퍼 2018/02/08 11:04 #

    후우...
  • Wish 2018/02/07 18:03 # 답글

    그러니까 코노스바를 보며 곶통 받으셔야죠! <-그래야 다음 약빤 작품을 보내지(아니면 신격의 바하무트 같운 진지한걸 보내볼까)
  • 총통 R 레이퍼 2018/02/08 11:04 #

    안되요. 소프테니 볼꺼얌
  • Wish 2018/02/08 13:04 #

    칫...
  • 로그온티어 2018/02/07 19:39 # 답글

    총통을 위한 애니는 적다
  • 총통 R 레이퍼 2018/02/08 11:05 #

    ㅠㅠ
  • FREEBird 2018/02/08 11:49 # 답글

    뭐, 이런류의 작품에서 원패턴 개그는 독이죠. 비슷한 황당/슈르 개그로 끌고가던 파니포니 대쉬는 아예 패러디 융단폭격으로 누가 봐도 최소 두자릿수 웃음포인트는 건질 수 있게 했다지만 그럼에도 욕을 먹었는데...

    그리고 성우진 문제는, 레귤러 진 중에 가장 경력이 긴 우에무라 유우토(조연. 경력 11년차)를 제외하면 5년차 넘어가는 애도 거의 없었으니 뭐.. 기대할 게 못되죠.(다음으로 경력 긴게 당시 5년차 들어가던 조연 미사와 사치카와와 이시카와 카이토)
    참고로 주연들 중에 가장 경력이 긴게 안도 나츠키역의 키도 이부키로 2년차 였다죠(...)
  • 총통 R 레이퍼 2018/02/08 16:58 #

    성우빨로도 볼 수 없다는 이야기군...
  • 유치찬란 2018/02/10 00:12 # 답글

    이게 워낙에 저예산 애니라... 성우진이 전부 신인입니다... ㅎㄷㄷ 사실 일본어를 좀 알아야되고 패러디도 복잡하지만, 복선 회수도 나름 좋은 애니였는데... 안타깝게 시청률도 망코스를 간 애니죠. 저는 나름 재밌게 봤었는데 말이죠.

    사실 원작 자체는 괜찮고(디프래그나 gj부 느낌) 스토리나 복선회수도 나쁘지 않았는데, 애니가 이리되고 보니, 원작자가 애니가 방영중인데도 서점에 자기 작품이 없다고 자학하고, 신인 성우들이 첫작품이 망해서 성우들 어쩌냐고 미래까지 걱정해주는 상황이 갔던 애니로 기억하네요ㅠㅠㅠㅠ bd 엄청 안팔렸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 총통 R 레이퍼 2018/02/12 09:40 #

    으어...진짜 심각한 상황의 애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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