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개판이 되어가는 프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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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끝
...아니..진짜로 이거 외에는 볼게 없다니까요?
지난화 이노센트 폼이 된 어처구니 없는 상황 덕분에 흥분한 메구미
그리고 설명을 해주는데...
여기까지는 정상적입니다.
허나 이 이후의 메구미의 기행은
이제까지의 모든 경험을 싸그리 잡아먹고 있습니다.
우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로켓을 만드는 학생을 발견....
자!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이건 아니죠 이 병신아...
자...지난번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돌아가 봅시다.

언러블리 사건 때입니다.
긍정갑이던 메구미가 언러블리의 말에 존내 멘붕하고 말았지요.

멘탈 갑으로 진화한 히메 덕분에 다시 일어서기는 했지만...
언러블리의 지적 자체는 메구미의 멘탈을 날려버릴 정도로 돌직구였던 것이였습니다.
그런데도....
알지도 못하는 분야인데 도우미 캠페인을 한다고 뜬금없이 모르는 사람을 도와주겠다고 나선다거나
언러블리 사건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것 처럼 행동하는 모습은
좀 이상하지 않냐....
경험을 통해 성장하지 못하는건 악당들 뿐인줄 알았더니
이번 작품에서는 프리큐어도 성장하지 못하네요...
랄까 여기서 제대로 성장한 인물이라고는 히메뿐이니...
히메가 메인 캐릭터였구나...메구미는 엑스트라네...
그나마 초반에 등장한 도움은 상대가 메구미의 호의를 받아들이는 것이였으며
전문 분야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도와줄 수 있는 범위 내의 것이였습니다만
이번에는 상대가 꺼리고 있는데다가 메구미가 알고 있는 분야조차 아닙니다.
결국 도움이 되기는 고사하고 방해만 되고 있으며
거절하지도 못하고 난감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쓰레기 짓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나도 헷갈려서 앞에서부터 다시 확인해봤는데
메구미는 도움을 줄 때 상대에게 도움을 줄 범위를 물어보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반 정도는 물어볼 필요도 없는 경우였지만 물어볼 필요가 있는 경우는 물어보면서 했지요.
이렇게 멋대로 하는 애는 아니였습니다.
거기다 쓸데 없는 오지랍으로 인해...
큰 민폐를 끼치게 되었지요.

앞서 초반의 메구미의 캐릭터와도 전혀 맞지 않고
언러블리 이후 성장했을 메구미하고도 전혀 맞지 않는
새로운 메구미라는 캐릭터가 탄생해 버렸습니다.
그것도 마이너스 방향으로 말이죠.
그래도 관대한 안경녀 덕분에 넘어갑니다.
네. 이미 언러블리가 지적한 내용을 이제와서 또 왜....
이건 빼도박도 못하게 확정입니다.

언러블리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딴 말로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지 마라 감독..
말이 안되는건 말이 안되는거다.
그리고 존내 뱅뱅 돌고 돌아 민폐라는 민폐는 다 일으키고 나서야 정상적인 도움으로 진화하는 메구미...
그리고 당연하게 등장하는 쓰레기들...
자. 이제 전투부분
지키려는 자와 부시려는 자
메구미 나름대로 머리를 씁니다.
뭐...프리큐어가 달려간다고 눈 앞에 움직이지 않는 로켓이라는 인질(?)을 버리고
냅다 쫒아가는 멍청한 적들 때문에 성공한 작전이기는 합니다만..
뭐...포스 하나는 평소에는 보지 못한 느낌이라는거 인정해줌...
패기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쫄지마...
그렇게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
뭐..잡병들이야 쉽게 처분하고
이제 메인인 최악과 싸움
공중전으로 변화
격추당함ㅋ
언러블리때 똑같은 내용의 말을 듣고 멘붕하더니...
언러블리는 있었던 일인거야 없었던 일인거야?
하나만 해라 진짜...
그리고 돌진!!!
에.네.르.기
팟!
자! 지원병력 오는데 존내 오래 걸리네요.
감시는 뭐하러 셋팅해 놨는지 신레기 일 안하네...
니들 서로 정보 공유좀 해라...
그렇게 최악 처리하고...
날아가는 로켓...
.....응? 저 정도 높이면 허가가 필요한거 아닌가?
그렇게 좋게좋게 끝나고
그렇게 좋은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좋게 성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좋은 내용을 왜 이따구로 만든거야?
제 나름대로 이번화에 대한 고찰을 해봤습니다만
결론은...
우선순위를 잘못잡았다는 겁니다.
이번화 내용의 중심이 되는건
메구미가 이노센트폼이 얻고 싶어서 헛짓한다. 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한 성장이겠죠.
여기서 '이노센트 폼을 얻고 싶다'는 없었어야죠.
넣는다고 하더라도 '이노센트를 얻고 싶다'와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는 별개로 했어야지..
만약 메구미가 단순히 로켓에 대한 호기심으로 접근해서 안경녀의 노력에 감동하여
안경녀를 도와주고 싶어 하다가 민폐를 일으키고 반성하고 응원으로 전환했다면
굉장히 자연스러운 전개가 되었을 겁니다.
허나...
이노센트를 얻기 위해! 라는 목적과 도우미 캠페인! 라는 수단이 가장 최상위에 오면서
목적을 위해 민폐도 생각하지 않는 쓰레기 메구미가 완성되는 상황이 벌어진걸로 보이네요.
진짜 이번 감독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덧글
아니 아스나가 나서야.... 스고우를 때려잡아야....
근데 왠지 인간찬가 치고는 영...
그나저나 본체도 곧 끝나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