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가씨 중학생인데 너무 쿨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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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끄러우니까 축생의 눈을 가리고 변신해본 유즈카
네. 아무리 봐도 저건 수영복이죠.
사실 저 레이스만 없었으면 그냥 속옷이라고 해도 다를게 없을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같은 노출도인데 수영복은 되고 속옷은 안되는가!'에 대한 대답을
둘다 19금 이라는 판정으로 해결한 듯한 기분이 드는 요즘 이글루스 규정입니다만...
여튼 마법소녀의 의상은 축생이 정하는게 아니라 각 마법소녀에게 적합한 의상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모양입니다.
아...지난화에 저렇게 씻긴건가....
여튼 마법체계도 명확하지 않고 개개인에 따라 다른 듯합니다.
야..그 이론이면 불을 쓰는 마법소녀는 방화복이 배리어재킷이냐...
나이스 샷!!!
그렇게 2화니까 두번째 죽음을 맞이한 축생...
어째 축생이 존내 불쌍하군요.
이 새끼 용자다!!!!! 진정한 축생이다!!!
저렇게 얻어 터지고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도 마법소녀에게 설명을 최우선으로 하다니..
여튼 복장과 능력과의 관계로 의문은 해소되었으나
문제는 유즈카가 수영복을 부끄러워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저렇게나 부끄러워하면 수영 수업같은건 어떻게 하는걸까...
2화라서 두번 죽이냐!?!?
랄까...
생명을 소중히 해라 거기 중학생!!!!
가볍게 골로갈 공격을 몇번이나 하는거냐!!!!!
니가 큐베잡는 호무라냐!!!!
뭐 이새끼야? 뒤질랜드?
하긴...뭐 지구 외 생명체니까 먹는게 다를 수도 있지요.
자...잔인한 뇬.....
이제까지 여러 마법소녀물을 보면서 이만큼이나 축생에게 정이가는 작품이 또 있으려나...
어찌되었든 상황이 상황인지라
우위를 잡는데 성공하는 축생입니다.
그야 말로 완벽한 축생(음수)의 모범이군요.
목숨을 버리고 에로를 관철한다.
마법소녀의 마스코트적 의미로도
마스코트 축생(음수)적 의미로도
아주 훌륭한 축생입니다.
파야땅의 혼을 이어받았다면 완벽했겠지만...
아쉽게도 그건 아니니...
방금까지 불 위에 있던 후라이팬은 좀 아니지 않냐!?
너 임마 마법소녀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상식이 좀 결여되어 있는거 아냐?
이거 무슨 잘못된 애를 마법소녀로 만들고 말았다도 아니고!!!!
그래도 뭐 마법으로 식혀주기는 합니다.
병주고 약주고....
아니..목숨만 남겨놓을 생각인가...
아차 잘못하면 바로 고어물이군 이거....
여튼 유즈카가 이렇게 훌륭(?)한 것은 거의 혼자사는 것과도 같은 현 상황 때문...
그러니 이제 두 사람이라는 점에서.....
귀찮은 모양입니다.....
.....
꿈과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마법소녀물인데.....
태그 : 마법소녀따위는이제됐으니까, 2화
덧글
매번 축생이 깽판치는거 (특히 QB)보다가 이런거 보니 맘이 훈훈해집니다.
축생이 불쌍하다고 느껴진건...
서비스신 위해 한몸 희생하는 변태짓도 서슴치 않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