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렘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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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기자들의 기자정신이란 언제나 최악이죠.


그리고 당황한 리포터

하긴 기자 입장에서는 존내 황당할 겁니다.
존내 거대한 괴수가 바다에서 나타났는데
반대쪽에서는 왠 날개달린 여자애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대치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전 세계로 방송되고 있는 이곳의 사태

학생들은 문화제때 한번 목격한 적이 있죠.




여튼 적도 킹 한마리만이 아니기에 골치아픈일입니다.
예정대로 이라의 상대는 릿카....
이 상황에서 둘이 이어지기라도 하면 참 뭐랄까...즐거우면서 분노가 솟아오를거 같은데...



마모와 아리스 역시 당연한 매치지요.
생각해보면 인공코뮨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마모와 충돌을 일으켰었네요.




그리고 트럼프왕국에서 부터 이어져온 악연
베르 vs 마코삐



그리고 당연히 한 몸이였으며 운명이 선택한 대결
레지나 vs 아그리
마나요?
마나는 여기에 존재하는 이유가 다릅니다.

다른 아이들이 각각의 적을 막아주며 도달한 마나가 할 일은...





이런느낌?

여튼 단 한방에 떡신신...
원래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펀치는 강력한 법이죠.


그리고 그대로 짜부...

아버지에게 묶여 있는 레지나도 모든걸 포기하게 되는데...


으음...마나 머리에 리본이 좀 납작꿍 하지 않았냐...


확실히 미친 파워죠. 저 거대한걸 받아쳤으니 말이죠.

허나 베르는 아무 걱정도 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왕국은 얼마나 썩은 나라야?
이 작품뿐만 아니라 모든 프리큐어의 주제가 '사랑'과 '용기'라는 점에서
저런 사태는 발생할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현실조차도 저런 나라보다는 훨씬 정이 있습니다.
현실보다 더 썩은 나라가 요정나라라니 이건 좀 놀랬습니다.

그런 차이점을 모르는 베르는 멍청하게 자신만만하고...




멍청이에게 진실을 알려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베르의 예상대로 도망치는 사람들 사이에 검은 그림자가 생겨나기 시작하지만...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과 도와주러가는 아이들

중딩들이 나서서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어른이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일이죠.

그렇게 하트가 회복하고

니들은 여기 있으면 안되지!!!
현재 프리큐어의 가족 중 마나와 릿카의 가족은 주인공이 프리큐어라는 사실을 모릅니다.
아리스는 아버지가 눈치 깐데다가 집사님도 있지요.
아그리는 할머니가 모든걸 알고 있으니 됩니다.
마코삐는 원래 지구인이 아니니까 논외
허나 마나와 릿카가 프리큐어라는걸 가족들은 모르죠.
그러기에 두 사람은 현재 실종되었다고 보는게 정확합니다.
되돌아가서 확인해보면 마나들은 없어진 마코삐와 아그리를 찾는다고 나간 뒤
그대로 연락두절. 괴수가 등장했으나 귀가하지도 않고 연락도 안되고 있습니다.
릿카의 어머니는 의사기 때문에 현장을 떠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마나의 가족은 다르죠.
아니..오히려 현장을 떠날 수 없는 릿카의 어머니를 대신에 릿카까지도 찾아다녀야 할 상황입니다.
찾아다니다 엇갈릴 것을 방지한다고 해도 최소한 한명 이상은 집에 있어야죠.
왜 여기 다 몰려와서 있나요...
뭐..마나는 내버려둬도 혼자서도 잘 하는 아이인줄 아나....

맞다...마나는 초스팩이였지....
혼자서 세상을 지배할 스팩소유자니까 뭐 상관없겠네...


그리고 재벌팀은 재벌팀답게 돈지랄로 인명구조중...
그리고 사태가 이 지랄이 되는 와중에도...

그 어떤 치안기관도 안보입니다.
아니..심지어 구조대 하나 조차 안보여요.
이미 전 세계로 실시간 방송중이라 아무리 멍청해도 정부지시가 떨어저야 할 상황이고
지시가 없더라도 각 기관장이나 지역장의 지시로 피난유도 정도는 해야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제복입은 녀석이 단 한명도 없습니다.
아니..정확히 말하면 제복입은 녀석은 있습니다.
교복(중학교)이지만 말이죠.

그렇게 사람들이 서로를 돕는 마음을 느끼는 마나

아그리 친구는 존내 심각하게 아그리를 대신해 할머니를 대피시키지만
할머니의 표정은 여유가 넘치네요. 뭐...진실을 알고 있으니 그러겠지만...

방송국 양반들...
근데 뭔가 반대로 된거 아니냐?
여배우랑 아이돌이 피난유도를 하고 방송사 직원들이 대피를 한다?
영화찍니?

오오! 멋진남자! 언제나 멋진 근육의 남자입니다.

남캐 없다고 지코츄까지 되더만 여기서 결국 한명 건지는건가 저 카루타퀸씨...
(그리고 결국 끝까지 경찰은 일 안함ㅋ)


물론 그냥 두고볼 킹이 아니지만 어찌어지 막아냅니다.


그러나 멀쩡한 일이 없는 저놈의 종이방패...
4명의 힘을 합처도 깨지는건 마찬가지고

도시에 직격하는건 막아냈지만 충격으로 타워가 붕괴합니다.
2001년 쯤이였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장면이네요.

그딴 탑 정도에 호들갑 떨지 마라. -by 마나-
저 타워가 모든 것의 시작이니 느끼는 감정도 있을텐데...


그 기백에 당황한 킹




아버님이 무섭다고 튀면 딸을 얻을 수 있겠냐?
라고 들리는건 내 착각인가...


뭐..결국 레지나와 마나의 1대1 대결

그리고 쉬지않고 굴러다니는 마나...

당연히 싸우면 마나의 압도적인 승리겠지만...

하렘의 최종 완성을 위해 주먹을 휘두르지 않는 마나




그리고....




네. 이제 눈앞에 무방비로 있어도 레지나가 공격을 하지 못합니다.







요약
아버님 반대가 심하니 애인과 함께 설득해 봅시다.

이 결혼 반대일세!
둘다 미성년자에 동성이잖아...




그리고 창 부활!!!!

아버님 충격이 강하신듯...
애지중지 키운 딸이 자기를 버리고 여친(?)을 따라가고 있으니 말이죠.

뭐랄까...
좀 비약하면...
동성애(마나x레지나)를 배척하는 현실(킹)에 대한 풍자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내가 썩어서인가..




후우...어찌되었든 존내 길었습니다.
47화....마치 2대의 키류자매를 보는 듯 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키류자매랑 레지나가 비슷한 상황이군요.
키류자매도 프리큐어와 함께 했다가 봉인당하는 바람에 잠시 등장 안하다가
마지막에 가서 등장하면서
프리큐어 전사가 못되었지요.
...칫...레지나가 프리큐어가 되었어야 올스타즈에도 나오고 그럴건데...





그나저나 이대로 계속 반대하면 둘이서 사랑의 도피라도 할 듯한 분위기로군...



그리고 완전 관전모드가 되어버린 멍청이들...
구경만 하지말고 니들 주인 좀 도와주지?

물론 인정할 생각이 없는 킹입니다만...






네. 현재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어릴때 잃어버린 또 다른 딸이 여기 있지요.
......이번 프리큐어는 아침 드라마 같은걸 베이스로 삼았나....




여튼 그 모습에서 킹이 반응을 하고

반격의 힌트를 얻은 프리큐어



그러나 제대로 반격하기도 전에 킹의 공격으로 마을이 무너지는데...
덧글
마나 : 아버님! 따님을 제게 주십쇼!
킹 : 커헉!!! 난 반대다!
(..)
그나저나 짤방 어딘가에 안경여의사누님이 병원 복도 바닥에 앉아계시군요. 에헴에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