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못이기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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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 어디론가 날아가버린 크리스탈
비행 가능한 이 아이들은 즉시 크리스탈을 따라 날아가지만...
날지도 못하고 따라갈 방법도 없는 이쪽은 존내 안타깝습니다.
응???
시속 80km로 폭주하는 차를 자전거로 쫓아가고 그대로 쓰레기처럼 치어도 멀쩡한 어느 집사따위는 상대도 안될듯...
하지만 이런 존내 위대한 집사도 자연의 힘에는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거기다 하필 존내 수상한 산이라서 함부로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너 아저씨 혹시 제국의 동지인가....?
존내 심각하게 들어가면 안되!!!라고 해놓고 마코삐가 말하니까 냉큼 해결법을 말해주네...
음...빛의 전설이라.....
여튼 그렇게 시작된 등산
물론 여중생들이 올라갈만한 산이 아닌데다가 길도 없고 춥기는 존내 추우니
변신하고 올라가는게 합리적이죠.
Aㅏ....아저씨.....
니들도 늙어봐라..ㅋ
여튼 어찌어찌 좌표점에 도착했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장 유력한 가설은 눈 속으로 들어가버렸다는건데...
마나는 머리가 좋은거야 나쁜거야? 알 수가 없네?
설마 마나의 신체능력이면 눈산 하나정도는 가볍게 옮길 수 있는건가...
그리고 프리큐어와 마찬가지로 목적지에 도착한 악당들!
우와...가차없는 공격보소....
어!?
우와.....
네. 어쩌다보니 각 팀의 리더가 실종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결국 비상사태에 따른 일시휴전...
뭐...자연재해로 전쟁을 멈추는 그런 느낌이려나요...
한편, 눈을 뜬 레지나의 곁에는...
왜 이 애들은 기절만 하면 변신이 풀리는걸까...
초대는 주마등(?)을 보면서도 변신이 유지되었는데 말이죠..
역시 초대는 초대입니다. 초대가 짱이에요. 전투능력으로는...
여튼 기절한 마나따위 버려두고 크리스탈을 확보하려는 레지나
당연히 지난화처럼 크리스탈이 발광을 하니 데미지는 고스란히 레지나가 받아들이고 있는데...
역시나 마나. 가만히 내버려두면 정화되어 아군이 되었을지도 모르고
정화되지 않더라도 적 하나를 날려버릴 기회이건만
그렇게 나두지를 않는군요.
그리고..어????
여왕이 조기있네?
우와..여왕파워로 레지나가 노멀모드로 돌아왔다!!!
뭐여...크리스탈의 힘이라는게 고작 네비게이션이냐...
그리고 노멀모드로 돌아온 레지나는 갑자기 착해지고...
좋아! 그대로 니것으로 만들어버려!!!
하렘 완성이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여튼 왕녀를 발견했으니 이제 마코삐에게 보고를 해줘야 하는데...
네. 문제는 레지나입니다.
애시당초 킹 지코츄의 습격으로 이 사태가 벌어진것이고
왕녀가 부활하는건 킹 지코츄의 패배를 말하는 것이죠.
킹 지코츄의 딸인 레지나는 왕녀를 쉽게 넘겨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캬~역시 프리큐어는 이상론이죠.
현실적으로 가장 불가능한 이론을 목표로 싸워야 한다는게 어른이들이 보기 힘들지.ㅋ
나이스 함락!!!!
기존의 다른 프리큐어처럼 저렙 덕후가 보더라도 '아..씨발 이거 백합기운이구나'라는 느낌은 좀 적지만
역시나 프리큐어는 프리큐어. 백합기운이 느껴지는게 참 좋습니다.
자! 이걸로 5번째 프리큐어가 가깝습니다.
(ps.22화 보기 전의 감상임...)
그리고 쓸데없이 변신을 풀어버린 썩을 축생...
죽을 각오로 변신을 유지했으면 떨어질 일도 마나가 맨몸으로 있을 이유도 없건만...
여튼 프리큐어의 신체능력으로 열심히 내려왔지만
이제는 아예 내려갈만한 발판이 없습니다.
.....어째 정화기에서 점점 생활용으로 용도가 변경되고 있는 느낌의 필살기로군...
역대 최강 생활형 필살기는 방청소에 써먹으려고 했던 쿠루미지만..
여튼 그 기술 덕분에 친구들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었는데...
네. 레지나는 마법 쓸 수 있으니까요.
안됨ㅋ
이 공간에서 써먹을 수 없는건지 노멀모드가 되어버린 반동인지는 모르지만
레지나의 능력이 발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는 사이 다가오는 친구들...
그리고 노멀모드인 레지나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주저하는데...
음...잘 생각해보면 이것도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는 발언이란 말이지..
뭐랄까 내 어휘능력으로는 잘 표현하지 못하겠지만
아무리 뛰어난 스팩과 오지랍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뭔가가 이치에 안맞는 듯한 느낌이 든단 말이지..
뭐..덕분에 레지나가 엄청나게 반성하고 있다는 것으로 좋은것으로 할까나...
그리고 레지나의 예상과 달리 레지나도 걱정해주는 아이들
그렇게 하나하나 레지나의 마음을 풀어가는 느낌이 이제 곧이구나! 라는 느낌이 강력합니다!!!
거기다 왕녀까지 찾아냈으니 꿩먹고 알먹고라는게 이런거겠죠
그리고 존내 기쁜 두사람...
그러고보니 한명은 약혼자. 한명은 백합녀..
이 둘은 왕녀를 두고 싸우는 라이벌이잖아? 일단은...
뭐..그렇게 쉽게 왕녀를 손에 넣으면 진행상 문제가 되니 막아냅시다.
앞으로 30화정도는 더 진행해야 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국의 기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코삐는 밀려나면서도 잘 방어하면서 데미지를 줄였는데
갑주까지 입고있는 녀석이 방어하나 못하고 떡실신이라니....
여튼 이번화도 전투는 메인이 아닌지라 가볍게 정화를 합니다만...
그 전투의 틈을 이용해 레지나와 왕녀를 회수하는 악당들...
자! 이제 다음화에 레지나와 왕녀를 구하러 가야죠!
레지나를 구하는데 덤으로 왕녀를 회수하는 느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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