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마 양측이 전부 비겁할 줄은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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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남은건 레지나가 가지고 간 빨강 크리스탈입니다.

허나 세상의 진리-타카마치식 친구만들기-를 모르는 마나는
아직도 이런 태평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그런 마나에게 갑자기 나타난 레지나!

그리고 당연히 함정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경기를 제시!

아따 이뇬 행동력 보소!


거절해도 마나에게 딸려가야 할 것을 알고 있는 친구들은 거절하기를 포기하고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해 대비하기 시작하는데...



.....그걸로 되겠어?

그리고 남겨진 남캐..ㅋ

자! 여튼 첫번째 경기는 승부차기 입니다!

첫번째 선수는 마코삐!

호쾌하게 골을 넣는데...

막을 생각조차 안하는 악당씨???

그리고 그 이유는 방어에 들어간 아리스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와...존내 비겁하네요.

물론 프리큐어팀이 공격할 때도 그대로입니다.

응????


빈틈. 그딴거 없다 이 어린뇬아!ㅋ

그렇게 공격 종료....


그리고 레지나는 말도 안되는 홈런볼!!!

야이 씨...골대가 매너가 없네...



와우...이쪽도 벽을 막들어서 대항!



우와.............



비겁하려면 이 정도 센스는 보여줘야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프리큐어만 약화된게 아니라 악당들의 센스도 약화된듯...

자. 이제 마나의 차례인데...

물론 피합니다.


와우! 롤링?


그리고 방심하던 이 멍청이는 막지 못하는데....

아리스가 벽을 썼지요? 이쪽도 벽을 쓰도록 하죠.ㅋ

이건 뭐 이제 어느쪽이 더 치사하게 이기느냐 싸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볼링인데...



네. 본 포스팅에서 언급한적은 없는거 같은데
이 녀석들의 아지트는 볼링장입니다.

거기다 이번 함정은 존내 많은 핀...



거기다 핀이 멋대로 피하기 때문에 아무리 잘 던져도 맞을리가 없습니다.

결국 프리큐어(역대 최고스팩)들의 작전회의
자! 얼마나 치사한 작전이 나올 것인가

아리스가 등장합니다.

돌...음???

우와...제자리 돌기로 회오리?

그거를 프리큐어의 힘으로 돌면 아따따뚜겐(필살)이 되는구나...


볼링공을 굴리는게 아니라 그냥 던지는군...랄까 포탄이냐..
하지만 저렇게 던저봐야 핀들이 움직이니 피하겠죠.
속도가 속도인만큼 피하지 못한 몇개는 맞겠지만...


우와...탄막으로 벽을 만들어 못피하게 했어....


그러나 2명의 협공으로 정의의 편이라기에는 좀 치사한 수단을 썼음에도
기껏해야 공 범위의 한줄 정도만 쓰러뜨렸습니다.
아직 많이 남아있지요.


그리고 마나의 공!

.....을 아이짱이 서포트?

굴러가던 공에 아이짱의 힘이 깃들고...


B버튼 발동


폭탄버튼이라니 치사하군...


오오! 드디어 아이짱이 제대로 된 말을 했습니다!!!


과연...이래서 마코삐 빠가.....
솔직히 나 이번 애들은 이것저것 영 마음에 안들었는데 말이지...

그리고 마지막 게임은 피구
마침 악당도 프리큐어도 4명입니다.


우와.....존내 쉽군...


그리고 피구가 시작되지만 제대로 할 리가 없으니 공피하기 대회가 펼쳐지고..


비겁vs비겁...어느쪽이 이길 것인가...


아..비겁한건 레지나가 한수 위네...
빙판코트라니....

이제 제대로 피할 방도도 없는데...


응???

이보셔??

아웃! 팀킬!

아니...아웃이라니까?

얼씨구???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저 3인방의 난장판은...


Aㅏ.....


네. 개판.ㅋ




그리고 그걸 그대로 구경하던 프리큐어는...



존내 허무하게 승리를 얻었습니다.
비겁함은 센스없이 쪼잔하고, 승리는 존내 허무하게 자멸이고
적이고 아군이고 누가 더 치사한 수단을 사용하는가로 대결하고 있고..
경기가 그다지 재미가 없네요.
유일하게 건진건 마코삐의 귀여움인가...


자! 이제 넘겨줘야 할 순간입니다만..


물론 그딴 약속을 지킬리가 없습니다. 악당이니까요.






허나 아이들의 말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레지나...




씁...이번 애는 멘붕시키기가 참 힘든 타입이네요.
이제까지 녀석들은 행동이념이나 자신의 위치에 대해 명확한 녀석들이었는지라
자신이 느끼는 것과 자신이 있는 위치에 대해 고민이라도 하는데
이번애는 유아 수준의 정신연령과 선악구별도 못하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누구 말 한마디에 이리 휙 저리 휙 왔다갔다 존내 쉽네요.


결국 마지막은 쌈박질




하지만 이번 작품은 쌈박질보다 입씨름 하는게 더 많은지라 영 끌리지가 않습니다.
입씨름을 하더라도 두들겨 패거나 두들겨 맞으면서 하던 초대에 비교하면...


그리고 필살기와 함께 다시 돌아온 아이들...

그러나 그 이동과정 중 크리스탈을 놓치고 말았는데...

결국 크리스탈은 전부 레지나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한가지 존내 안타까운건 그 유명한 7개 구슬조차도
안전한 장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한곳에 모아놓지 않습니다.

용신이 튀어나오거든요.ㅋ
5개 모으면 뭔가 벌어진다는 수상한 물건을 아무런 대비도 없이 한곳에 모아버리다니
참 단순하고 멍청하기는...


자! 다시 처음부터 찾아야 하는가?ㅋ
덧글
(속지마! 속에 든 건 해적선장이야!)
(약탈과 살육(......)으로 먹고사는 바다의 악마!)
그런데 이 애니 에피소드 중에는 훈남으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