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삐는 계속 에로삐하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애니에 대해서는 궁금한데 보기는 귀찮고 상세한 내용만 알았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작품 내용을 자막 포함하여 풀버전으로 담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욕설주의!
본 포스팅은 상당수의 욕설이 포함되어 있을겁니다.
욕설이 보기 싫은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
본 포스팅은 스크롤의 압박이 상당합니다.
후방주의! 때때로 안주의!
포스팅 작품의 성향에 따라 후방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알아서 잘 피하기시를 바랍니다.
본 블로그는 보는이의 부주의에 의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프리큐어에 꼭 한번 이상은 등장하는 공주이야기..
그리고 이번에 등장하는건 백설공주...
초대가 그립군요. 기억하십니까?
초대가 했던건 로미오와 줄리엣, 우시카마우와 벤케이
공주님 따위는 없고 둘다 '무사'였지요.
여튼 이번에 등장하는 단역은 선배 연기자로
영화계의 젊은 여왕!
그리고 여왕이라는 단어 하나에 존내 반응하는 이녀석들 진짜...
아주 여왕, 퀸, 이런것만 들어가면 '어? 여왕님이 아니신가?' 하면서 달라드는데...
이 녀석이 존재했으면 만나보러 갈 녀석들입니다...
좀 제대로 된 정보를 따라갈 생각은 전혀 없는걸까요....
여튼 듣던것과는 다른 느낌의 사람인지라 여왕은 아니라고 판단한 모양인데...
정작 중심인물인 마코토는 자고 있다?
거기다 학교까지 말이죠.
사실 프리큐어들은 학업과 프리큐어라는 투잡을 이미 하고 있는데
마코삐는 연애인까지 하는 쓰리잡이니 힘들만도 하죠.
여튼 그렇게 녹화가 시작되었는데
여왕찾기 때문에 정신이 딴 곳에 있는 마코삐
결국 NG를 내는 상황이 벌어지고
여왕씨에게 한소리 듣습니다.
당연히 다른 아이들은 여왕씨를 비난하지만...
역시나 아리스.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는 실질적인 초스펙 중 최강자...
여튼 마코삐도 자신의 정신이 산만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지라 다시 마음을 잡지만...
네. 재대로 풀리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결국 선배의 호통으로 이번 리허설은 종료...
가장 분노하는 건 저 축생이지만...
지금 축생의 기분보다는 마코토의 건강 상태가 더욱 걱정입니다.
결국 축생이 먼저 그만두기를 권유하는데....
프로의식이 확실합니다. 이건 훌륭하죠.
거기다........
처음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축생의 말...
그런 변화가 있었나????
15화까지 오면서 마코토에게 변화는 있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동료와 함께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 에 한정되어 있었지
이전에 마코삐가 여왕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던가 그런 내용은 없었습니다.
여왕을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있었고
그게 강하게 표현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건 이번화 초반이 처음이고
무엇보다
딱히 변화라고 느껴질만한 사건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사건은 연기지적을 받으면서 여왕씨의 대본 상태를 본 것 정도인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도 될 정도의 비중입니다.
어째 가면 갈수록 개판이 되가는거 같은데 이번 작품...불안하네요.
여튼 주변 상황으로 인해 조금은 성장한 마코삐
감독도 칭찬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줍니다만...
조금만 더하면 유리가면 찍을 수 있겠다....ㅋ
여튼 저 여왕씨는 그냥 중얼거렸을 뿐인데 그걸 들었는지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다시 해달라는 마코삐
그리고....
뭔가 에로틱해짐?
랄까 구속, 고문, 바이브, 표정 등등
건전하기 그지 없는 프리큐어에서 장인들을 자극해줄 모든 상황의 중심에는 마코삐가 있는데...
마코삐는 이쪽계열 캐릭터인가....
한편, 어린애답게 투정을 부리는 이 아가씨...
결국 다른 간부들을 무시하고 멋대로 어디론가 나갑니다.
그리고 등장한 곳은 프리큐어들이 있는 장소!
그리고 뭔가 헛소리를 하더니...
이제는 인과율도 무시하고 그냥 막 변화시키는구나?
굉장히 써먹히 편한 기능이 나왔습니다.
이걸로 몬스터가 부족할 상황은 없군요.
그리고 이것저것 불태우는 공격을 하는 지코츄와
언제 어디서나 집사님을 부르면 해결되는 위대한 집사님!
그리고 멍청이....
아무리 그래도 그런 수에 걸리는건 좀 무리 아니냐...
허나 이번 프리큐어에는 훌륭한 방패남...아니 방패소녀가 있습니다.
거기다 견제는 실패했지만 방어->구속의 순서를 차례로 밟아...
최종오의로 결말을 내는 코스에 돌입!!!
연계기 파괴!!! 프리큐어 기술이 또 깨졌다!!!
구속도 되고 방어도 되고 견제도 되는데 필살기가 안먹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뭔가 헬엔드해븐 같은걸 쓸 분위기인걸?
여튼 그런 소녀들의 강한 마음에 반응하는 저 수상한 아기생명체...
그러고 보니 이번 작품에는 수상한게 너무 많군요.
수상한 킹의 딸이라던가 수상한 흑막이라던가 수상한 아기라던가 수상한 변신도구들이라던가..
명확한 기능과 역활과 상황이 있는게 하나도 없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뭐..그만큼 미스테리한 면이 증가되어 호기심을...이랄까 궁금함을 늘려주지만
작품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연령대를 생각하면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잡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네요.
그리고 그렇게 새로 등장한 저건....
나는 왜 저 기술을 보면서 이걸 떠올린거지???
여튼 이번 프리큐어에서 최초의 합체기가 등장했습니다.
사실 무기의 이름이 러브하트 에로우니까 저게 올바른 사용법이겠지만 말이죠.
여튼 그렇게 적을 쓰려뜨렸으나 오히려 그걸 즐거워하는 레지나
그리고 정체를 당당하게 밝히면서 이번 등장은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 후...여왕씨에게서 대본을 받은 마코삐는 행복을 느끼는 듯 한데...
응? 공명이라니 설마....
야 씨발 저그 한마리만 좀 끌고와봐라..
여왕이라는 호칭을 쓰는 양반이 가지고 있는 물건에서 저 수상한게 튀어나오니
캐리컨이 데리고 다니는 저그에서도 뭔가 튀어나오겠지...
에휴...여왕이라는 별명 하나로 찾아내다니 이거 뭔 억지야...
덧글
프로의식이 강하더군요.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 또 프로의식 강한 애가 한명 나오고 주인공도
근성인으로 나옵니다. (이런 애들을 본받자는 취지?)
칼날여왕이라 ㅋㅋㅋ 마코토를 어서 칼날여왕이 있는 시공의 폭풍으로 데려가야겠어요. 마침 큐어 소드의 기본 색상도 저그의 기본 색상이랑 같은 보라색.. 음?
필살기 따위 장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