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성년자와 육체적 관계를 가지는건 분명 잘못된 것이다만
미성년자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게 잘못된거라는 소리를 하는 새끼는
인간이 아니거나 사랑한번 해본적 없는 양반일 것이다.
라고 하면 무슨 개소리세요? 라고 하겠지만
자. 생각해봐라.
현재는 어떤지 모르니까 내가 학생시절일 때 기준으로 이야기한다.
국민학생일때는 남녀 구분이 거의 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고학년이 되면 어느정도 남녀가 갈리기는 했다.
여학생이 다가오면 부끄러움을 느끼는 새끼도 있었고
좀 정신적으로 어린 새끼는 치마들추기도 했었지
시도하는 족족 실패하고 처 맞기는 했지만..
뭐...이때는 그냥 이성이라는것 자체가 어색한 시기라고 볼 수 있지만
그게 왜 어색한가에 대해 고민해본적 있는가?
중학생 때는 성인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여자 탈의실 훔처볼 방법 같은것도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면 체육활동도 남녀가 따로하고
수영장이 개방되면 남녀가 정 반대에서 선생님 두분이 따로 가르치며
서로의 영역으로 절대 못넘어가게 한다.
미성년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게 잘못된거라고 하면
어째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인가?
성적 매력이 없는데 왜 탈의실 훔처볼 생각을 하며
성적 매력이 없는데 왜 남녀는 나눠서 서로의 수영복을 보는것도 못하게 하는건가?
애시당초 이 선생들이 남녀를 따로 수영하게 하는것도
성적인 사고나 관련된 문제(하라는 수영은 안하고 여학생만 보는것등)를 미연에 막고자 하는 것 아니였나?
여중생에게 성적인 매력이 없다면 선생들은 왜 남녀를 구분하여 막는가
고등학생이 되면 실제로 사고도 발생한다.
학생커플도 많이 생기고 실제로 임신하는 사고도 발생하게 된다.
내 동창도 한명이 그렇게 퇴학당한 일이 있었고
그럼 미성년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게 잘못되었다고 하면
저 퇴학당한 새끼는 뭘 보고 붕가를 했냐 이거야.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붕가를 하는건 씨발 종족번식의 본능이냐?
연애를 하는 새끼들은 마음만 통하면 된다는 정신생명체냐?
어른이 아이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면 잘못된거라고?
초등학생때 중학생이 좋았고 중학생때 중학생이 좋았고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중학생이 끌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중학생이 끌리면
이 새끼는 태어날때부터 잘못된거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성인이 미성년자에게 성적 행위를 하는것]이지 여중생의 매력포인트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저 새끼를 죽이겠다고 생각하는건 죄가 아니지만 그걸 실행하면 죄가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왜 저 ㅂㅅ들은 생각만해도 중죄인 취급을 하는건가?
이건 뭔놈의 독재세계이기에 생각만 해도 잡혀야 한다는 건지...
저 새끼들은 분명 학생들이 연애질 하고 있으면 성범죄로 체포하려고 할 ㄷㅅ새끼들이다.
귀찮으니 주어는 없다 씨발놈들...이글루에서 생긴 일도 아니고..
덧글
종족번식의 욕망은 아닌 거 같은게 초등학생은 종족번식이 안되잖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형 주장대로면
이런 쇼타콘인 저는 대체 어디까지 맛이 간 겁니까.
즉 15세가 15세의 동년배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경우 등을 생각을 못 하는 셈.
곧 청소년을 성인과 동격의 인격체가 아니라 '규격 외 특수 인간' 으로 취급하는 시각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오버워치 인벤에서 "중학생에게 성욕을 품는 게 뭐가 나빠!" 라는 글이 올라와서 다들 "으악 미친 십놈이다!" 라고 반응했거든요.
그런데 누군가가 "글쓴이가 중학생이라면 인정" 이라는 덧글을 달고 그게 베스트 덧글에 오른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농담치고는 오버워치에 15~20세 유저들이 상당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틀리지도 않은 얘기임.
평등이라는 것은 PC충들이나 페미들의 '특정 집단 지위 높이기' 가 아니라 이렇게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을 말합니다.
저나 티피님이나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예시로 든 예가 다를뿐이죠.
여전히 주어를 너도 나도 자연스럽게 어른으로만 인식하는 상태에서 "생각만으로는 잘못이 아니다" 라고만 하면 그저 한낱 변태의 자기 합리화라고 치부받을 수 있지만, 이렇게 청소년이라는 엄연한 통상적 주체를 상기시키면 생각 그 자체를 문제시 삼는 시각에서 벗어나게 되거든요.
즉 객체 그 자체를 절대적으로 문제시 삼는 시각이 아니라, 그 객체와 관련된 주체와 상황 등 부가 조건이 문제라는 것으로 시각을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실제로 총통님의 이 글 역시 학창 시절 청소년의 행동을 주요 사례로 들고 있으므로 이런 방법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청소년에게, 노인에게, 장애인에게 성욕을 품는 것이 문제다" 라는 생각들 자체가 결국은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표준적 인간으로 보지 않는 시선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이런 방법론이 항상 쓰일 수밖에 없어요.
좋아하거나 사랑하거나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게 안 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긴 뭐 꼰대들이 지랄들을 하도 해댔으니 출산률이나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 합니다.
특히나 저 어릴 때는 교회가면 남녀칠세부동석이니 하는 소리는 엄청나게 들었고, 페미나치들의 꼰대짓들도 어이없는 거죠.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게 뭐 어때서.
변태랑 사랑하는 사람도 구분 못하고 떠들어대는 꼰대들은 대체 어떻게 결혼했대요? 첫사랑의 추억같은 건 없답니까?
댓글쓰면서 괜히 열받네요. =3= 뿡.
에휴....
듭니다.
한국인들은 도덕의 근원을 감정에 두고있는 편인지라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기반으로하여 상황을 판단하게되죠.
그러다보니 결국 청소년=보호할 대상=성욕을 품는 넌 나쁜놈 이란 공식이 성립하는겁니다.
사실과 가치판단의 분리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이런 일을 이야기해줄 지식인들은 괜히 불똥튀기 싫어해서 입을 다물 뿐이고.
이건 아무리 빨라도 수세대가 고통스럽게 변혁해나가야 겨우 달성 가능한 거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과거에는 여성의 나이 15~16세 쯤이 결혼 적령기아니었던가요.
미성년이라는 기준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조금쯤 인위적인 기준.
그 나이대에 성적매력이야 개인차가 심각하지만 전혀 없다고 보는 것은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