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 웃음이라니....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애니에 대해서는 궁금한데 보기는 귀찮고 상세한 내용만 알았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작품 내용을 자막 포함하여 풀버전으로 담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욕설주의!
본 포스팅은 상당수의 욕설이 포함되어 있을겁니다.
욕설이 보기 싫은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
본 포스팅은 스크롤의 압박이 상당합니다.
후방주의! 때때로 안주의!
포스팅 작품의 성향에 따라 후방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알아서 잘 피하기시를 바랍니다.
본 블로그는 보는이의 부주의에 의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지난화 3번째 간부의 함정으로 인해 트럼프 왕국으로 날아오게 된 아이들
지난번에는 지코츄의 마음을 읽어내더니
이번에는 킹 지코츄의 위험을 읽어내는군요.
이 녀석 텔레파스나 뭔가 그런건가...
그런 마나를 안심시키는 마코토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됩니다.
한편, 공간이동의 충격 때문인지 프리큐어들과 떨어지게 된 축생들
이 전투력 0에 가까운 녀석들은 앞으로의 진행에 별 도움이 안되는 녀석들이니..
시청자들을 위한 상황 설명에나 써먹읍시다.
뭐지 이 밭이라고는 하나도 안보이는 수상국가는...
그리고 노래하는 마코토와...
그걸 듣는 퀸....응???
어디서 많이 보던 구도로군요.
아마 마코토와 여왕의 관계는 프레시와 비슷한듯 합니다.
단지 이쪽은 백합기운이 가득하다.
그리고 적의 침공...
네?!?!?!?
여왕이 싸우고 있어?
훌륭하다! 프리큐어가 시작된지 10년차에 싸우는 여왕이 등장했다!!!
거기다 싸울 수 있는 병사도 있다! 이건 놀라운 일이군!
허나 지코츄를 상대하기는 역부족...아마도 물량문제인듯...
결국 의지할 곳은 여중생들....씁...
...언젠가 프리큐어에도 그런거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거....
뭐...아동용이니 이딴 전장의 암묵의 룰 같은거 안나오겠지만..
여튼 그렇게 축생들을 보내자마자 다가온 간부...
그리고 여왕마저 지코츄로 만들려고 하는데....
아 씨발 빗나감ㅋ
여튼 찬스였기에 서둘러 거울 안으로 이동합니다.
허나 그걸 그냥 두고볼 녀석들이 아니죠.
따라오며 공격을 가하는데...
씨발 이번 여왕은 졸래 훌륭하군...
전력과 무력이 부족한 탓에 결국 프리큐어에게 기대고 말기는 했지만
최소한 자기 할 일(마지막까지 싸운다)은 다 하고 나서 한거고
거기다 왕국의 마지막 남은 프리큐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다니...
여튼 마코토는 그렇게 지구로 내려왔군요.
그리고 노래를 하는 이유도 나옵니다.
그거야 뭐 노래 하나로 찾아올 수 있을 정도면
이미 진작에 달려왔겠지...
여튼 그런 우중충한 분위기를 바꾸는건 이놈의 학생회장의 역활이죠.
그거야 뭐 킹 지코츄를 봉인한 사람이니까 당연한거 아닌가...
그렇게 상황을 정리해보면 기존과 별 달라진게 없습니다.
뭐...언제나 그렇죠.
다른 점은 간부들이 방심을 안한다는 겁니다.
기존의 악당중의 악당다운 정통악당놈들은
함정 하나 딱 걸리게 하고 나면 '니들은 이제 끝이다!'라며 방심하고 잉여짓을 하다가 역공당하지만
이번 녀석들은 만의 하나라는 걸 생각하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훌륭하네요. 프리큐어악당스럽지는 않지만...
여튼 다시 트럼프 왕국
지금 트럼프 왕국은 지코츄로 가득하니까 변신도 못하는 아이들을 도망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도망치는 자를 가로막는 자연의 함정이 기다리고 있지요.
네?!?!?
네에에에에?!?!?!?
화면상에서 대충 비교를 해보면
저 끊어진 구간의 길이는 아무리 봐도 아이들의 약 3배
여중생의 평균 신장을 생각해보면 최소 4미터 정도 됩니다.
검색해보니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이 여성이 7.5미터 라는군요.
.......데체 저 녀석들 뭔가요? 미친거 아닌가요?
친구가 군신이니 다른 애들도 군신따라가나....
(했더니 마나가 흡혈귀 진조 간판아가씨더라...파하하하)
허나 존내 억울하게도 비 전투종족이였던 아이들은 다 넘었는데
유일하게 전투종족이였던 녀석이 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ㅋ
여튼 떨어지지 않게 잡기는 했지만 적이 몰려오고 있는 상황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마나
그리고 친구따라 강남가는 아이들
근데 아직도 그런소리야???
응...물리적으로도 말이지...
여튼 마코토를 구하는데는 성공하지만 이미 적이 근접해버렸고...
에라이 저 멍청이들이....
(그리고 어느순간 존내 줄어든 다리간격...)
그리고 어찌어찌 지구로 이동할 수 있는 방에 도착했는데...
네. 훌륭한 악당입니다.
아이들의 목적지를 미리 예상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의 유일한 귀환 수단인 공간이동거울을 박살내고...
그로인해 마코토가 좌절을 하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간부를 쓰러뜨린다고 해도 이제 지구로 돌아갈 방법이 없는거죠.
그리고 승리를 확신한 악당의 웃음.....응?????
뭐여...주인공이 악당웃음을?!?!?!?
녹음 순서가 잘못된건가 대본 순서가 잘못된건가...
여튼 삿대질 하면서 뭔가 말하기 시작한 마나...
뭘까요 저 존내 똑똑한 멍청이는...
뭘까 이 바보들은.
여튼 바보들에게는 말이 안통하니 실력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응???
씨발 이놈의 방은 뭔 함정이 이렇게 많아?
압사할뻔 했네
여튼 그렇게 축생들과 무사히 합류
그리고 마코토가 한가지 성장을 하면서
자! 드디어 4명이 모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프리큐어의 힘으로 간부를 상대하는건 무리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직 업그레이드도 안한 상태라고요.
필살기도 1차 기본기입니다. 파워업도 안했지요.
그런데 간부를 상대하라니 아무리 프리큐어라고 해도 무리인건 무리죠.
(첫 전투가 간부랑 주먹질이였던 초대는 제외..)
그리고 지시를 내리는 릿카
일단은 이 작품의 두뇌파입니다.
뭐...다들 넘사벽이라 별로 큰 영향은 없을거 같습니다만
여튼 릿카의 지시로 협력하는 아이들
그리고....
아따 저 거울 존내 좋네....
필살기를 반사해버려...저거 하나 방패로 들고 있으면 필살기가 안무섭겠다...
그리고 한순간의 실수로 ㅈ된 간부씨
딱히 방심한건 아닌데도 어쩌다보니 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초반에 리타이어하는 간부 발생!!!!
...은 아니고 그냥 체력저하뿐이군요.
아직 간부를 날려버리기에는 파워가 딸리는듯...
그런 와중에 깨진 거울 조각이 아직 힘을 남겨두고 있는걸 발견!
아니아니..너 지금 움직이지도 못하잖아...
씁...존내 불쌍하네. 다된 밥이였는데...
그렇게 무사히 돌아오기는 했으나 이제 다시 왕국으로 갈 길이 막막한 아이들
막막? 그딴거 마나 사전에 없음ㅋ
자! 드디어 4명이 모였습니다.
이 상황이라면 5번째는 신 전사로 등장하겠군요.
분명 여기 빨강머리가 하나 더 있었으니...언제쯤 나오려나..
덧글
크크크... 전차도를 극한까지 단련한 자는 투기를 발할 수 있다.
네가 본 것은 내 투기다!
2. 악당이 훌륭해야 싸울 맛이 나죠 ㅎㅎㅎ 허나 여긴 도키프리라서..
3. 악당보고 원래 세계로 보내달라고 하면 된다니 아무리 괴물급 프리큐어들이라지만 이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은 뭘까요;;
하여튼 악당웃음은 상쾌해서 좋아요(응?)
음으하하하하하하하하~(이경규 풍으로)
한 나라의 지배자가 일선에 서서 싸울 정도면 이미 저 국가는 망국이죠. 쿠웨이트에서 한번 저런 일이 일어났는데, 사담 후세인이 걸프전 일으키면서 쿠웨이트 침공하자 쿠웨이트의 왕제(왕의 형제)였던 셰이크 파우드 알 아마드 알 사바(이름한번 길다...)가 왕과 왕족을 다 도망치게 하고 쿠웨이트 왕궁에서 왕궁수비대를 지휘하며 최후의 항전을 하다 전사합니다.
결국 쿠웨이트를 침공한 사담 후세인은 미국이 중심이 된 다국적군에 의해 초토화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