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ㅏ.....프리큐어 사이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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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일이죠. 아무것도 안하고 단지 믿는 마음 하나로
세이렌이 프리큐어가 되게 만들었으니까 말이죠.
그러나 도망처버린 세이렌을 생각하며 낙관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그냥 생각이 없는 축생...
아직도 의심하는 보스와
무능력 무지식
하긴 지금 당사자도 믿을 수 없는 일이니까 말이죠.
그렇게 놀이터에서 비를 피하는 세이렌
아직 완전히 돌아온게 아닌듯 합니다.
(이래서 사전작업으로 멘붕이 필요한 겁니다.)
그걸 또 발견한 초딩들...
거기다 그 중 한명은 카나데 잡겠다고 죽어라 괴롭혔던 아이죠.
참지 못하고 도망치는 세이렌...
그리고 사람이 없는 곳에서 다시 축생모드로 돌아가려 하는데...
프리큐어가 된 대가로 변신스킬이 사라졌다?
이래서 전직은 신중하게 결정하라는건가?
결국 고양이도 돌아가지도 못하고 정처없이 돌아다니던 세이렌
그리고 들려오는 오르간 소리에 급히 귀를 막는데...
네. 뭐 지배력이 풀렸으니까 말이죠.
ㅋㅋㅋ딱 걸림ㅋ
그렇군요. 이번작에서 세이렌을 이끌 존재는 저 할아버지인가요?
음....멋진 말이라 딱히 쓸 말이 없군...
그래서 큐어 비트인가....
근데 좀 거시기 하다. 아까부터 가슴을 만지작 만지작...
아동들에게는 상관없는 행동이겠지만 어른이들에게는 신경쓰이는 장면이라고...
이놈의 축생들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안면충돌이 축생식 인사법인가...
그리고 세이렌을 데려가려는 하미
아직 부정적인 세이렌
물론 하미에게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지만...
거 참 편리안 머리로군ㅋ
아아...설득에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축생과 정령들..
솔, 라가 다가오는거 보니 세이렌 전용은 솔, 라군요.
히비키가 도, 미
카나데가 레, 파
그럼 뮤즈가 시, 높은도겠네요.
8자리니까 2개씩 딱 맞게 나눠가지네.
그리고 다짜고짜 노래를 강요하는 정령들
결국 세이렌도 노래를 따라 부르게 되는데...
네. 순간 뭔가 빛났죠?
그러는 와중에 음표도 발견!
그리고 끝까지 설득을 포기하지 않는 하미
........귀엽네. 뭐...애들이 좋아하겠네.
그리고 그렇게 하미에 말에 따라 귀를 기울인 세이렌에게 들리는 소리는...
히비키 밥달라는 소리...ㅋ
응? 세이렌이라고 부르지 말라면 어떻게...
........아..맞다 1화였나? 거기서 세이렌이 인간형으로 자기소개를 할때 썼던 이름이였나?
여튼 그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아 씨발 등장하는 타이밍 보소.
그리고 멍청한 녀석이 무모하게 프리큐어를 도발하면서
네가톤을 소환합니다.
어? 뭐야 이 디버프는?
네. 신캐릭 등장으로 인한 주인공의 디버프효과는 여기서도 여전했습니다.
그리고 나름 머리를 쓰는 트리오
그리고 뮤즈는 언제부터인가 구경꾼으로 전락함ㅋ
네. 그렇게 딜을 시작하는데...
네. 안통했습니다.
그리고 변신도 안하고 맨몸으로 덤비는 세이렌...아니 에렌...
그런데 이녀석 인간화가 되면서 스킬을 다 잃어버린듯...
전에는 이런 기술도 쓰고 그랬는데 말이죠.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외침에...
네.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모듈레가 등장하였으니
변신을 해야죠!
Aㅏ.......
히비키 > 카나데 > 에렌 비교
허나 작아서 슬픈 에렌에게도 한가지 이점이 있었으니...
신캐릭 버프 보소
제작진의 열정과 피와 땀이 가득 들어있네요.
주역 두명은 이딴 어설픈 3D촉수물을 만들어 놓고 말이죠.
열정을 너무 넣다 그만 욕망(?)까지 들어간 모양입니다만...
그리고 신캐릭 다운 화려한 버프를 받으며
큐어 비트 등장입니다!
에라이 너는 닥치고 있어라 이 무능력여왕아..
허나 변신했다고 다 해결되는것은 아닙니다.
해결되는군요?
여튼 이제 적과 싸워야 할 상황입니다.
주역 두명은 시작하자마자 초단위로 발릴 정도의 몹입니다.
신캐릭 버프는 이번화 한정이겠죠?
으음...말은 좋은데 아직 뭔가가 부족한데....
그렇군...아직 멘붕을 안했잖아....
여튼 그렇게 새롭게 등장한 장난감(?)은...
기타.....그것도 일렉....
소리도 일렉....
그리고 이번 장난감에는 끼우는게 한곳 뿐입니다.
잠깐 그걸 그렇게 당기면 지팡이가 되는거야?
랄까 차라리 처음부터 지팡이를 꺼내 이놈들아.
완구 만드는 사람 피똥싸겠다!
아니..생각해봐요. 기타 형태를 하고 있고 현을 튕기면 소리도 나야 하는데
변형도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완구니까 안전해야하고 심사도 통과할께 많고....
여튼 그렇게 지팡이를 꺼내 잡는데....
뭔가 자세가.....
그러고보면 이제까지 프리큐어들은 지팡이 다운 지팡이를 꺼내본 적이 없었네요.
맨주먹 하나로 세상을 뭉갠 초대와 2대는 그렇다 치고
3대는 검이였고 4대는 둔기, 5대는 넣기 좋은 사이즈의 무언가와 탬버린
히비키와 카나데도 타악기...
따지고 보면 이것도 지팡이 처럼 생겼다뿐이지 기타...
여튼 기술은 다른 애들과 마찬가지로 원형의 링을 던지는데...
쏘지 말고 던지라고 이뇬아!
데체 마법 지팡이에 트리거 다는건 누가 생각한거야?
뭐...일단 피날레에서 귀여우니 넘어갑시다.
그렇게 상황은 종료되었으나...
전투의 여파로 나무가 좀 박살난거에 죄책감을 느끼는 얼씨구?
갑자기 너무 다운되는거 아니냐?
그렇게 다음 멘붕을 향해 달려나가 봅시다.
....근데 멘붕하는게...영 약해요.
혹시 이스 멘탈파괴에 누가 지적을 했었나...왜 이렇게 약하지...
<다음화 예고>
별걸 다 가져다 쓰는군....
덧글
마법 따위 황당한 것보다는 총이 나아!
그저 천재 바보가 우직하니 밀어 붙이니 거기 넘어간 아가씨로만 보입니다. (뭔가 어긋난 감상)
원래는 하트캐치보다 더 딥다크하게 가려고 했는데
당시 분위기상 그랬다가는...
그리고 차기작인 2012년 스마일 프리큐어가 (먼산)
덜 다크하게 간 대가로 중반부는 좀 지루할.. 지도 모릅니다.
아 그리고 저거 완구 현 없이 나왔어요. 애들 완구..
(그리고 저 트리거 장면은 당분간 지겹게 보실겁니다..)
왠지 완구 구매욕구가 상승을...
선생님 : 자네, 복도 밖에 나가서 무릎 꿇고 서 있게나(뭣?).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