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이 개쓰레기 같은 요일제 누가 생각한건지 모르지만
생각한 새끼 대갈통을 갈아버리고 싶다.
듣자하니 제주도에서 시범 운영하고 전국으로 확대한다는거 같던데
이 병신같은 요일제가 어떻게 운영되는가..
월 : 플라스틱
화 : 종이
수 : 캔, 고철
목 : 스티로폼, 비닐
금 : 플라스틱
토 : 불에 안타는 쓰레기, 병
일 : 스티로폼
그럼 씨발 목요일에 캔음료를 마시잖아?
그럼 다음주 수요일까지 고이 모셔놔야 한다.
만약 수요일에 버리는걸 깜빡하잖아?
그럼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씨발 일주일에 2~3번은 버릴 타이밍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일주일에 딱 한번 버릴 기회가 있는 것들.
그럼 그 요일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양반들은
죽을때까지 그 쓰레기 품에 안고 죽으라는 건가?
그리고 시간도 존내 병신같다.
처음 이 계획이 나왔을때 시간이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였다.
도민들이 하도 지랄하니까 지금은 오후 3시부터 새벽 4시인가? 까지다.
보통 가정집의 쓰레기는 밤에 나오고
보통 가정집의 주부들은 가족 모두가 출근한 낮 시간에 쓰레기를 치운다.
이것만 해도 문제가 될 것이 한가득인데....
자...오후 3시부터 새벽 4시까지다.
3시에 딱 버리면 좋겠지만 사실 3시는 가정주부에게 있어 슬슬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움직여야 할 시간이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어쩌고 하다보면 한밤중이 된다.
인적도 드물고 뭔가 발견하기도 힘든 밤 시간에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인적 드문 쓰레기통을 향해야 한다는 거다.
전에 어떤 병신새끼가 그랬지?
여자가 밤에 돌아다녀서 좆된거라고?
그리고 씨발 이 병신같은 제주도 의회 개새끼들
제주도 관광 유치니 뭐니 하면서
개 좆같은 행사란 행사는 다 만들어놓고
그럼 그 행사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1주일에 걸쳐 나눠서 치울꺼냐?
그리고 다른 동네는 없다고 들었다만
제주도는 신구간이라 하여 이사철이 있다.
그리고 그 이사철에 나오는 쓰레기들은 상상을 초월하지.
그럼 그때 나오는 쓰레기들...
이사하는데 들고 가서 요일되면 버릴까?
그리고 쓰레기장의 쓰레기통 말이야..
분류가 어떻게 되어 있냐?
캔, 고철, 플라스틱 들어가는 녹색
종이 들어가는 주황색
종량제 봉투 사용하는 흰색
병 놓는 곳
스티로폼 놓는곳
음식물 전용 쓰레기통
아니 씨발 그거 구분 다 해놓고 왜 또 요일별로 씨발?
이딴 병신같은 정책에
내 피같은 세금이 들어간다는데 씨발 좆같아서 확 의회에 불질러 버리고 싶어진다.
덧글
비싼 밥 처먹으면서 생각한 게 저런 거라니...
판사님 저는 틀린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만화에서 자주 본거네요
당장 제가 사는 동네만 해도 일반쓰레기는 화,목,일에 내놓고 기타 모든 재활용품 및 플라스틱은 월, 수, 토 아침에 걷는단 말이죠.
저렇게 걷으면 요일별로 동네마다 쓰레기 배출량이 다르고, 지금보다 인력 자체가 더 많이 필요해 질 듯. 결국 밥그릇 싸움인건가.
그런데 일주일에 딱 한번 내놓을 수 있다니 이게 무슨 미친 소리인지...
근데 원래 나눠 버리는데 또 뭘 저리 귀찮게...
(물론 아직도 계속 시위벌어짐ㅋ)
우리나라쓰래기수거차랑자체가낮에움직이는게아니니
(맥주캔이던 음료캔이던.)
저게 뭐여... 매일 저녁마다 쓰레기에만 매달려 있으라는 건지 참...이해가 안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