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면 믿지 못할 정도도 됬을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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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머리를 쓰는 이 멍청이들이?
문제는 페어리톤을 빼앗는 방법입니다만...
여보셔? 너 그걸로 몇번 우려먹을 생각?
네. 슬슬 세이렌의 최후가 다가오고 있다는게 보이는 장면이죠.ㅋ
그리고 자연스러운 척 하미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세이렌
이 멍청한 고양이가?
네. 믿음 하나는 완전 최강급이군요.
그렇게 안전한 장소로 세이렌을 데려다 준 하미
아....귀여웠어..ㅋ 애들이 좋아하겠네.ㅋ
여튼 딱걸림ㅋ
음...확실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ㅋ
그리고 명백하게 수상한 행동을 하는 하미...
어쩔 수 없는 멍청이입니다.
그리고 슬슬 떡밥을 뿌릴 준비를....
존내 쉽게 낚였다!!!
네. 낚시대 던지지도 않았는데 물고기가 낚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런 어리석은 하미의 행동에 걱정하는 톤들...
한편, 근처를 지나던 이 빌어먹을 초딩커플...
축생 두마리를 목격하게 되는데....
자. 이제 본격적인 낚시에 들어갑니다.
이미 낚인 상황이니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어이쿠...던지는 족족 잘도 받아먹는구나!
그래도 나름 생각은 있었네?
마이너랜드의 작전을 그대로 적아만 바꿔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래도 다행인건 두 사람에게 의논을 하겠다는 하미인데...
글렀다 젠장....
그렇게 세이렌의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한데....
저 정령들은 진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듯...
물론 하미의 이상한 행동에 의심을 하는건 히비키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탐문조사 끝에 사태를 파악한 두사람...
급히 하미를 찾아내 추궁하고
경고하지만...
네. 씨알도 안먹힙니다.
그리고 두 사람을 따돌리고 세이렌에게 도달한 하미
헌데 그 하미의 행동에 불안함을 느끼는 도리와 레리
축생보다 현명한 정령들ㅋ
그리고 하미도 세이렌도 막을 수 없는 톤들은 두 사람에게 구원을 요청합니다.
그 사이 계획대로 하미와 세이렌을 공격하는 트리오와
하미를 지키는 세이렌
그리고 병 안에 있던 음표들 다수를 이용해 네가톤을 생성하고
등장한 두사람
하미의 행동에 걱정이 앞서는 듯한 두사람...
일단 네가톤은 쓰러뜨려야 하기 때문에 이제까지 못본 신기술까지 써가면서 싸웁니다만...
대량의 음표를 사용해서 그런가 존내 강력합니다.
평소보다 잘 싸우고 있는 두 사람이 밀릴 정도로 말이죠.
평소에도 이 정도만 싸웠으면 해결이 좀 쉬웠을텐데....
그리고 세이렌에게 도움을 청하는 하미...
네가톤에 쓰이는 장면을 그대로 가져다 붙였네?
그리고 네가톤 안에서 서로 싸우는 음표들...
그로 인해 네가톤의 움직임이 멈추었으니...
화려하게 피날레!
그리고 네가톤을 무찌르고 아무런 의심도 없이 정령들을 데리고 가는 하미
두 사람은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네. 왠일로 목적을 달성하는 세이렌입니다.
경계는 하고 있었지만
하미의 독단적 행동때문에 적절한 위치를 확보하지 못한 두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그렇게 허무하게 모든 음표를 빼앗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하미는 끝까지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데....
<다음화 예고>
제21화 : '적을 아군으로 만드려면 멘붕단계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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