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엑셀꿈 꿨다고 해서 엑셀을 올리는 우를 범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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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은 레스토랑에서 일방통행하고 라스트오더가 밥을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라스트오더 옆에 제가 앉아 있었습니다.(이게 뭔 사망플래그?)
여튼 라스트오더랑 일방이랑 뭔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는 기억 안나고
나는 무슨 카메라 앵글이라도 된것처럼 말없이 계속 일방이를 바라보고만 있는겁니다.
그리고 문뜩 일방이나 나를 보더니 메뉴판으로 머리를 찍더군요.
그리고 인상을 쓰면서 뭔가를 말하는데....
내가 뭔 대답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분위기 험악해지며 건물 밖으로 날려졌습니다.
그리고 반대편 건물에 처박히는 꼴을 당했는데 멀쩡하게 벌떡 일어나는 거 아닙니까?(뭐야 내 몸? 튼튼해?)
그리고 검과 도끼를 뽑아들고는 우아아아 하고 달려가는데......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이 이거더라
사이즈만 인간사이즈고....

피곤했나...?
결국 달려가 검을 한번 휘두르는 장면을 끝으로 더는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어떤 결과를 맞이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덧글
찰싹찰싹 기계야 일해라
으으으으으으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