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큰일이지. 매화 ㄸ싸지르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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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창한 날
아름다운 화단과
아름답지 못한 화단을 보며
.......어라? 너 원예부도 하고 있었냐?
여튼 그런 이유로 이번화에는 원예부 활동을 하러 갑니다.
우째서?
과연...부원확보인가...
생각해보니 같은 학교에 부활동까지 같은 프리큐어는 이번이 처음이로군요.
그리고 아주 본격적인 원예부
의 부장이 흙을 날라?
응???
부활동에 안온다고 치어 죽일셈인가....
여튼 개그 프리큐어답게 뺑뺑이돌고
넘어지고
난감하고
웁니다....
또 웁니다.....
아니...그 정도의 레벨이 아닌거 같은데....
협박하지마....
그러다 또 울라...
여튼 다른 꽃들은 잘 크는데 부장의 꽃만 시들시들한 상황
그리고 꽃과 대화를 하는 소녀....
....음...어디 갓핸드 같은건가?
그래서 부장을 위해 할머니를 찾아온 아이들
식물하면 학자였던 할머니가 제격이죠.
그리고 그런 소녀에게 할머니의 어드바이스는
네?
.......좋은 말이기는 한데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과는 무슨 관계가...
응...좋은 말이기는 한데.....
시시하다는 내용과의 연결고리는 뭐야?
내가 돌대가리라서 이해를 못하는건가?
아니..이거 일단은 유아용이잖아...
어라???
뭐...이해 못하는건 못하는거니 어쩔 수 없죠. 머리 싸맨다고 이해가 되는것도 아니고
에리카 너는 왜 여기에.....
여튼 마음가짐을 바꿔 다시 한번 도전하는 부장
뭔가 근본적인 방법이 잘못된거 같으니 시간을 들인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거 같지만
할머니란 양반은 자신감만 높여주고 정작 중요한 문제는 해결도 안해주고
에효...뭐지 이거....
그런 와중에 학생회에서 의뢰가 들어옵니다.
중학교 원예부에서 해결할 만한 일이 아닐텐데....
뭐지 이 학교? 그런 커다란 공사를 학생들이 한다고?
하지만 만화니까요. 합시다!
헌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꽃이나 덩굴이라는건 그렇게 쉽게쉽게 크는게 아닙니다.
빨리 자라는 식물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저 정도 모종에서 건물 벽을 덮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
외계 광선 같은걸 넣었나....
존내 빠르군.....역시 시간설정을 날로먹는 유아용 답네요.
그렇게 어찌어찌 완성이 되었습니다만....
데체 뭘 어떻게 키우면 벌써 꽃이 피려고 하는거지???
여튼 태풍이 접근중!!!!
그리고 바람이 불면 바보가 나타난다!
바보가 바보같은 기술을 사용하고 있네요. 하하하하...
그리고 태풍에 맞서 싸우려는 여중생들!!!!
저 정도면 보통 학생이 날아갈텐데....
뭐...힘이 좋은 아이들이라고 치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태풍에서 커텐을 지키는데 성공하게 되지만...
그 중 하나가 죽어있는것을 발견
거기다 또 하필이면 부장이 심은 모종입니다.
손에 무슨 독 같은게 들어있나...
그렇게 부장이 사라지고....
자. 배우는 다 모였습니다.
바보가 등장!!!
데저트리안과 함게 학생들을 습격합니다!
그리고 서둘러 도망치는 아이들...
....어떻게 다른 학생들을 따돌리고 돌아왔을까...
학생들을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회장이 있는데 말이지...
그렇게 싸움을 시작하는데...
요령있게 1대1 상황으로 몰아라는 쿠모자키
쿠모자키 1승~!
프리큐어 1승!
그리고....
응????
별게 다 되는 5대 프리큐어 아이들...
정해진 기술 외에는 육탄전 밖에 못하던 선배들이 참 부러워 할듯...
그렇게 무승부!
1승 1패 1무
승부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는군요.
그리고 아직 변신 안풀었는데 나타난 회장
핑계를 대고
인형인척 하는데....
아...맞다. 이 녀석 귀여운것이라면 죽고 못살았지....
네. 이번 프리큐어의 노랑이는 회장 이츠키죠.
뭐...예전부터 다 알고 있었습니다.
다른 애들은 다 거기서 거기인데 회장만 캐릭터 디자인이 남달랐으니까 말이죠.
뭐...그렇게 뒷일을 맡기고 두 사람은 서둘러 사라지는데
......응? 축생이 아직도 이츠키 품안에???
뭐...이번화에서 중요한건 이쪽 이야기도 아니고
ㄸ도 아닙니다.
아직도 이츠키 품을 벗어나지 못한 어린 축생!
자! 드디어 노랑이가 등장할 시기가 된 겁니다!!!!
<다음화 예고>
아니아니...이럴리가 없잖아....
덧글
두 바퀴 짜리도 있건마는...(뭔가 논점일탈이...아아~)
멍청한 안경부장님... 머리가 멍청하면 몸이 고생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