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나 존나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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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째 연속실패...슬슬 성질이 날 때가 되었지요.
그리하여 이번에는 강력한 녀석이 나서게 됩니다.
한편, 두 사람은 마을 관광중??
충격적인 만남이기는 했지...물리 충격
물리 데미지가 좋은거냐?
이보셔? 그런거 부러워 하지마!
여튼 찰싹찰싹 달라붙는게 기존 어떤 프리큐어보다도 많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아...그 애다.
대단한걸? 사실 축구부 같은 큰 부는 인정받기가 힘들잖아요?
특히나 여자 축구부라면 더욱 말이죠.
이게 다 노력의 결과
그렇게 소녀는 웃고
프리큐어도 웃고
사소리나도 웃....어라?
아니면 하지마 이놈아...적이고 아군이고 개그력만 점점 올라가고 있어...
그리고 악당은 저 애를 이용해 뭔가를 하려고 하는데....
.....축구부라기 보다는 축구공을 쓰는 풋살부로군....
야이 그걸 변장이라고....
여튼 잡병따위는 가볍게 재끼면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당황하는 키퍼를
교체
야야...마법은 반칙이지!
일반인 물리공격이라니.....너무하는군...
네. 아무래도 저 악당들의 목적은 프리큐어의 평판을 떨어뜨리는 것인듯...
꽃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공격하며 프리큐어를 어필하는데...
뭘까요 이 멍청이들은....
이쪽 애들처럼 프리큐어로 광고때리는 세계관도 아니고
하트캐치에서 프리큐어는 도시전설에 불과하죠.
목격자는 있지만 그 실체가 명확하지 않고
소문은 있지만 모두가 다 아는것도 아니죠.
즉, 깍아내릴 평판이 없다는 건데.....
거기다 평판이 내려간다고 해서...
사람들이 프리큐어를 공격할건 아니죠. 어차피 도망갈테니
데저트리안이 나타나면 프리큐어는 어차피 싸워야 할꺼고
사람들을 지키며 싸우다보면 평판은 또 올라갈꺼고
뭐지 이 멍청한 계획은?
뭐..결과적으로 프리큐어를 불러내는데는 성공했으니 그걸로 만족하면 되려나...
그리고...
다크 프리큐어건 인조인간이건
검은색 프리큐어의 이름을 함부로 쓰지 말란 말이다아!!!
그리고 오드아이를 번쩍!
치사한 새끼...변신도 안했는데....
아니아니...기본적으로 '니놈들을 막는다'는 목적이 있잖아...
여튼 목적이 있고 없고를 떠나 상대가 너무 강합니다.
변신은 고사하고 도망가는것 조차 불가능한 상황에 빠지는데...
거기다 축생을 인질로 삼아 모아놓은 마음의 씨앗을 요구하는 악당스러움까지 보여주네요.
그렇게 무력하게 귀환한 두사람
아까 반박하지 그랬냐....
어라? 생각하는 수준이 엄청나게 높은걸?
그렇죠. 변신도 못하는 상황에 인질.
원하는 물건을 넘긴다고 해도 약속을 지킨다는 보장이 없는 악당놈들
여러가지고 고민한다는 점에서 이 아이들은 프리큐어 치고는 훌륭한 겁니다.
이제까지의 프리큐어들은
인질이고 나발이고 힘으로 밀어붙인다던가
인질을 잡아봐야 의미가 없는 스킬의 보유자라던가
줬다 다시 뺏으면 된다며 쿨하게 넘기고는 당한다던가
고민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안했죠.ㅋ
여튼 그렇게 괴로워하는 아이들 앞에
문라이트 등장!
그런듯 합니다.
네???
백합! 백합이 분명해!!!
아니면 부부라던가?
뭐....문라이트의 한마디 덕분에 가야할 방향을 정할 수 있게 된 아이들
그대로 변신도 안하고 약속장소로 나아갑니다.
물론 그들이 원하는 씨앗은 들고 왔지요.
그리고 뭐...예상대로
교환따위 할 생각이 전혀 없는 악당놈들입니다.
허나 나기사도 아니고 변신도 안한 5대는 너무나도 약합니다.
잡졸중의 잡졸인 저 복사복사랑 1대1을 한다고 해도 이길 수 있을지 미지수거늘
저렇게 물량으로 밀어붙이니 해결책이 없죠.
그리고 멍청하게도 결과를 미리 예상하고는 자리를 뜨는 다크
턱시도 가면...아니 절망선생이 오셨다!!!
정체가 뭔지 모르지만 다크의 공격을 피해낼 정도로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니고
저 하트 아이템으로
풍벽!
사...사소리나....ㅠㅠ
그렇게 축생 두마리가 무사히 구출 되었으니
자! 변신합시다!!!
그리고 몰려오는 잡졸들을 향해
음...묵직함이 좀 떨어져 보이기는 합니다만
거의 초대와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역시 프리큐어는 이래야죠.
마법 깔짝깔짝 쓰는게 아니라 화끈하게 주먹으로 날려야 하는겁니다.
물론 에리카도 묵직묵직하게...
응???????????
파워퍼프걸z도 저 짓은 안했던거 같은데.....
하지만 아무리 약한놈들이라고 해도 물량이 물량입니다.
중과부족(어느 나라 부족이냐?)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그래서 두 사람이 선택한 방법은
어????
손을 잡았다아아아!!!!
프리큐어는 두 사람이 손을 잡으면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답니다!!!
뭔가 아니야....이건 뭔가 아니야아아아아!!!
그렇게 다크 하나 남게 되었습니다만...
눈깔 하나조차 못이기고 발리는 아이들
아직 저렙인 두 사람이 만렙인 다크를 상대하는건 무리지요.
허나 포기하지 않는 두사람!
작렬하는 필살기는....
가볍게 파괴되고....
아머 브레이크라니!!!!!
2차 창작자들을 얼마나 굴려먹을 생각인거냐 제작진!!!!
그나저나 저 천쪼가리는 차마 알몸은 만들지 못해서 입혀놓은건인가???
그리고 마무리를 하기 위해 택트를 꺼내는 다크....
그런데 응???
그렇게 문라이트를 보자 그대로 귀환하는 다크
문라이트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한 두 사람은 이유를 알지 못하고
그저 살아남았다는 것에 감사하며...
존내 이쁘네요.
그리고 이제 제대로 밝혀지는 문라이트의 존재...
근데 솔직히 첫 등장부터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알죠.
나 프리큐어요~라는 색상을 지니고 등장했으니...
(성덕들은 목소리 하나로 알아차렸다고 하던데...난 그정도는 아니고..)
<다음화 예고>
아 몰랑....이애들 뭐야....
덧글
과연 어찌 싸워야 할 것인가?
가끔 합체기 때 블러섬도 망가지죠.
하트캐치가 괜히 구작과 신작을 나누는 분기점이라고 분류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