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리카 귀여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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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모모의 촬영으로 바쁜 아침

결국 둘째는 신경써주지 못하게 되어버리니

불만이 가득한 에리카와


그거 러브꺼어어어어어!!!!
다른건 그렇다고 해도 아이템은 중복시키지 말아야지 이놈들아!!!!
TV판 세계관에 올스타즈 세계관을 끼워넣을 생각이냐 이놈들아!!!

여튼 이쁘다는 설정인 모양입니다.

이쁘기로 따지면 이쪽이 더 이쁘지 않음?

여튼 그런 언니의 모습을 보던 에리카는....

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도발을 하는 모양이네요.


존내 쿨하게 반격당했습니다.
가운데 끼인 아버지께 애도를...

그리고 학교. 부인(?)이 공부를 한다고 가져온 책이 하필....



그렇게 밝혀지는 진실....어???
그렇게 끌려다니면서 언니가 누군지 몰랐...
이건 뭐 츠보미가 눈치가 없는건지...뭔지...랄까....
뒤에 가면 엑스트라들이 언급되하지만 위 모델의 이름은 '쿠루미 모모카'라고 합니다.
가명을 따로 쓰는것도 아니고 정체를 숨기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인 '쿠루미 모모카'를 쓰지요.
그리고 니 옆에 있는 친구의 이름은 '쿠루미 에리카'지....

돌대가리인가?


여튼, 에리카의 어머니도 모델 출신으로
그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모델을 꿈꾸게 되었던 모양입니다.

언니인 모모카는 초등학생때부터 스카웃 되었다는데
에리카는 아직도 학생이라는 것이 불만인듯


그에 대한 속마음은 이미 1화에 에리카가 데저트리안이 되면서 밝혀졌지요.
저게 원인으로 데저트리안이 되기도 했고 말이죠.

그 속마음을 알고 있는 츠보미

츠보미가 알고 있다는걸 기억하는지 모르는지 뚱해 있던 에리카

기분을 풀기 위해 축생을 고문합니다?


구조(?)를 위해 에리카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츠보미!

그리고 축생은....

우와....마스코트를 버렸어...
나기사도 멧플이랑 치고받기는 했지만 버리지는 않았다...

한편, 일을 마치고 등교한 모모카

잡담을 하던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좀 다크하고 우중충한 내용이라면 모델이라고 중역출근하는 양반에 대한 질투 등으로 이어질 지도 모르는 상황...

허나 이 작품은 프리큐어이기 때문에

살짝 스친것만으로 광란하는 착한 빠순이들 뿐이네요.
....아니..백합기운이 넘치는건가? 손이라도 잡아주면 승천하겠네...

덕분에 솔로부대 확정ㅋ


어???
이 애 색감이 문라이트 같은데?

여튼 모델임을 인식하지 아니하고 다가오는 친구인듯

뭔가 말을 꺼내려고 하지만...

곧 그만둡니다.
그리고 친구라는 녀석도 딱히 더 캐묻지 않네요.
플라토닉한 커플이군요.

그리고 하교길....

패션부의 친구들과 모여있는 동생을 보고

짝짝짝이 있는데 홀로 서 있는 모모카
(그리고 왼쪽 상단에 죽창을 날려야 할 듯한 녀석들이 보인다)

모모카에게도 사람들이 몰려들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팬
저 중에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물론 꼬꼬마들 입장에서는 수많은 팬을 거느린 모모카가 부럽기 마련...

아니아니아니! 니들이 귀엽지 이녀석들아!!!

응???

야 임마! 친구이자 부장을 압박하지마!!!

결국 에리카에게 모모카의 촬영을 견학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 거였는데....

네. 저 스케치북은 에리카가 디자인화를 그려놓는 것이죠.
에리카에게 있어 언니에게 보여주기 싫은것 상위에 들어있는 듯 상당히 고민을 하지만



그리고 별 다른 반응 없이 단순히 보고만 있는데도 능욕당하는 에리카


ㅋㅋㅋㅋ그대로 도주.

긴장감 200%의 축생...
에리카는 괴로우면 축생을 괴롭히는 버릇이 있죠.ㅋ



네. 이건 에리카의 망상입니다.
모모카는 저런 말 한 적이 없습니다.

아내에게 화풀이 하지마 이녀석아.


그리고 촬영 당일....

저 포즈 이상해....
측면 뒤쪽이라 그런가....뭔가 묘하게 존내 어색한 포즈인데....

여튼 설정상 아름다운 아가씨고 말이죠.

삐짐ㅋㅋㅋㅋ

역시 친구는 친구입니다.
삐진 에리카를 달래면서 가지고 노네요.ㅋ

그리고 그 귀여운 모습을 보며

아무리 봐도 부러워하고 있는 모모카

아...바보가 나타났다.



이렇게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
이렇게 당당하게 사람을 괴수로 만드는데도
정부에서는 어떤 수배나 어떤 경고도 내리지 않고
관련 정보도 거의 안나오는 이번 프리큐어는 뭔가 이상합니다.
무정부 세계관인 프리큐어에서 정부가 아무것도 안하는건 전작 프레시도 마찬가지였지만
거긴 적어도 방송은 일 했습니다. 어떤 카메라맨은 목숨까지 걸고 촬영을 했죠.
그런데 이번 프리큐어는...결계가 있는것도 아니고 사람들 없는데서 싸우는 것도 아닌데
지금 당장 저 장소에만도 목격사가 산더미같은텐데....
왜 아무도 그 일을 언급하지 않는가....

여튼 싸움이나 합시다.

언니가 데저트리안이 되어버린 탓에 쇼크로 기력을 상실한 에리카

는 개뿔. 약 1초 정도 후에 부활해서는 변신합니다.

그러나...


모모카의 마음의 소리에 공격을 주저하게 되는 에리카

제대로 역공당하는군요.



그래서 갑자기 츠보미의 신기술이 작렬!
저 애들 정말 어디서 기술을 익혀오는건지...
뭐...엉덩이 펀치같은건 츠보미가 만들었다고 해도...




동생은 언니를 부러워하고
언니는 동생을 부러워하고
자매가 똑같이 데저트리안이 되고....



음...화장품이니까요.
화장품 중에 뭐라 부르는지 모르지만 분 같은게 있죠.


왜 갑자기 미사일이냐?

너는 겉보기에는 멀쩡한데 바보고 말이지.

에리카가 호소하지만


씨알도 안먹힙니다.
거기다 모모카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건 에리카도 마찬가지이기에
말빨에서 밀리게 되는데...




역대 최약의 프리큐어지만 말빨은 최강인듯...
하긴...
선배들은 말보다는 주먹이였기에 그런지도 모르지만..


뭐...그 덕분에 에리카 또 부활...
한번의 사태에 두번 절망하고 두번 부활하다니 텀이 너무 짧아...

그리고 또 똑같은 연막공격을 하는데....

그러고보니 공부 잘하는 속성이 이 녀석에게 와서 붙었나?
어려운 말을 종종 사용하네요.


이름은 멋지지만 그냥 회전했을 뿐입니다.
프리큐어의 힘으로 회전해서 바람을 만들었을 뿐 딱히 위력은 없습니다.
연막 날리는데는 탁월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에리카의 힘으로 정화!

니 뇌가 나사빠진거겠지...

그렇게 언니를 구출하고...

스태프만이 아니야. 관람객도 존내 많이 봤다고...


그리고 언니의 속마음을 알게 된 에리카는 걱정을 하는데...


걱정 종료.ㅋ




하지만 누구라도 데저트리안이 되고난 다음에는 긍정적이 됩니다.
마이너스 기운이 정화되면서 같이 사라져서 그런가...




그리고 시작되는 자매다툼에....

기습공격!!!!

방어 실패. 에리카는 함락되었다!




그렇게 굉장히 훈훈한 자매애로 종료.
어째 이번 작품에 들어와서 훈훈함이 120%정도 상승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뭐...그만큼 목표로 잡은 대상 연령이 낮아졌다는 이야기겠지만 말이죠.
<다음화 예고>

좋아. 나는 정상이였어. 하하하하
덧글
이번의 프리큐어 : 물리적인 대화 < 언어의 대화
하지만 가끔가다 40대 아저씨들까지 울려버리는 것만은 좀 자제를 해 줬으면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