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폭유 프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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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다! 악당이지만 여자다!!!
여자다! 정의의 편 여자다!!!!
여캐가 주역이라는게 이렇게 기쁠 줄은 몰랐습니다. 하하하하핳
여튼 이쪽은 프리큐어!
근데 시작부터 막 싸우고 있네요???
.........프리큐어?
제작진 미쳤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프리큐어?
아..네. 그래 알겠어요. 뭐...프리큐어 대가리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
악당인 프리큐어도 있을 수 있지요.
애당초 세츠나는 악당이였다가 프리큐어가 된 케이스고
정식 프리큐어는 아니지만 프리큐어의 힘을 사용한 키류자매도 있고
프리큐어는 아니지만 프리큐어 계열이 된 축생 밀크도 있고
악당인 프리큐어도 나올 수는 있지요.
그렇다고 검은색을 쓰면 되냐 이 양반들아!?
검은색 프리큐어는 초대패왕님 전용색상이다 이놈들아!!!!!!!
여튼 처 발리게 되는 프리큐어...
그리고 이번에 등장할 축생....
응...40명 넘게 몰려나오지....
그리고 몸 하나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프리큐어...
축생들에게 뒤를 맞기고 전력을 다해 막아서지만....
결국 힘이 다했는지 무언가가 깨지고...
어이! 근데 생각해보니까...
저 애 큐어 문라이트인가 하는 애 아니였냐???
본편에 나오는 녀석일텐데 초장부터 왜 사망이야?
그리고 진짜 주인공이 눈을 똭!
네. 꿈이라고 하네요.....꿈일지는 모르지만...
여튼 활기차 보이는 이 소녀는....
혼의 이름이 미즈키 나나라면서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제 안에서 미즈키 나나의 이미지는...
이 아가씨가 베이스로 잡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미즈키 나나라는 느낌이 전혀 없더군요.
여튼 이 마을로 전학을 오게 된 이 소녀는 전학을 계기로 자신을 바꿔 보겠다고 하는데...
무리구만....아무리 봐도 무리네...
그래도 용기를 내서 힘차게.....
저 퍼렁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소심한 성격임을 파악한 선생님의 조력하에 다시한번 도전하지만...
괴롭히는건가? 이거 괴롭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도움을 주려고 해보지만...
네. 이미 글렀습니다. 자신감이고 뭐고 다 날아갔습니다.
그러나 저 퍼렁이의 간섭 때문인지 밝게 맞이해 주는 학생들..
제대로 망가지는구만....이쪽도 개그 프리큐어인가....
앞으로 니 파트너야...힘내!
그리고 여자애들의 화사한 점심식사!
에 퍼렁이가 등장했다!!!!
끼어들기!!!
우와.......매너없는.....
왠지 츠보미를 동정하는 듯한 아이들...
전학 오자마자 에리카에게 찍혔다는건 지옥을 뜻하는건가...
덕분에 여러가지로 피곤해진 츠보미
그리고 우연히 에리카의 부가 폐부위기에 처한걸 알게 되는데...
걸리면 골치아픕니다. 도주를 시도합니다.
걸렸다 씨발!
운동신경은 영 좋지 않은듯 금방 따라잡히는 츠보미
와....싸가지 보소....
역대 프리큐어 중 가장 싸가지 없는 녀석인거 같네요.
결국 저 퍼렁이의 언행은 상대를 분노하게 만들고...
자업자득이잖아! 울려고 하지마!!!!
그리고 졸졸 따라가는 퍼렁이...
소심한것 치고는 자기 할 주장은 잘 하는거 같은데....
민망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옆집입니다.
네.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군요.
야야! 그거 납치야 퍼렁아!!!!
허나 그냥 당하지는 않는다! 강력하게 어필!!!!
글렀습니다...
그래도 에리카의 간섭 덕분에...
안경도 벗기고...(메가네님 있었음 분노로 폭주하겠지)
머리도 양갈래로 귀엽게~
이쁜 옷까지 주며 아~~~~~~~~주 귀엽게 변했습니다!!!!!!
허나 그런 간섭이 부담스러운 듯한 츠보미
옷을 돌려주려고 하지만...
막무가네 에리카...
그렇게 츠보미가 도망가게 만들고 마는데....
이 아가씨는 모모. 에리카의 언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동생과 사이는 별로 안좋은 것인지....
아니...에리카가 일방적으로 질투하고 있는 거였군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츠보미는 자신을 반성해 보는데....
옷 자체는 마음에 든듯...
입고 외출을 나가는군요.
그리고 동산에서 펼쳐진 마을의 광경을 보며
야! 그런데서 그런말 하면 안된다고!!!!!!!
징병관이 나타나니까!
랄까 역대 최고의 징병관 등장 임팩트군요.
프리큐어를 대파시키며 등장하는 축생은 원래 나기사가 유일했죠.ㅋ
그리고 다짜고짜 구조요청???
여기가 지구라는 사실도 잊어버린건가 저 축생들은?
어딜 들어가 이놈들이???
음수다! 여기 음수가 있어! 단순 축생이 아니야! 음수다!!!!!
그리고 그 뒤로 등장하는...
어디를 봐도 존내 수상한 여자!
그리고....
신이여...이제까지 프리큐어 내용에 '슴'을 언급하는 언행은 없었잖아요.
'슴'을 보고 칫....이라니.....하하하하하. 이번 작품 대상연령이 좀 높게 잡았나봐요?
여튼 저 이상한 여자가 이번 적 중 하나
간단한 상황 설명과 자기 소개 후...
아니아니...거기에 놀랄 일이 아니지!!!!
큐어 플라워 라는 부분에서 놀라야 하는거 아니냐?
너 방금까지 프리큐어의 꿈에 대해 신경쓰고 있었잖아!!!
그리고 이 녀석은 성질나서 밖에 나와있던 퍼렁이와 만나게 되는데....
응? 그래서???
잠깐...그 애 5대 프리큐어......
..........여튼 적의 공격으로 꽃이 담긴 크리스탈로 변하게 된 에리카
그리고 크리스탈 밑에 달려있는 수정구 같은걸 때어내더니...
버립니다.....
오메....저게 뭐라냐....
이제는 저것들 사람을 직접 공격하는군요.
이제까지 프리큐어에는 없던 타입입니다.
여튼 마음의 꽃을 빼앗겼기 때문에 저렇게 변한것이라고 합니다.
해결법은 마음의 꽃을 되찾아서 돌려놓는것 뿐이라고 하는데...
그냥 돌려줄리는 없죠.
거기다 근처에 버려져 있던 인형을 보더니
.................응? 잠깐.
마음의 꽃을 뽑아내서 크리스탈로 만들어 놓고 그걸 이용해 괴수를 만든다고?
즉, 마음의 꽃을 뽑아내지 못하면 괴수도 만들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번 악당놈들의 시스템은 참으로 열악하네요.
아니...프리큐어를 상대할 괴수도 마음대로 못만들다니...
거기다 보아하니 기존의 괴수들처럼 뭔가 괴수로 사용할 매체가 필요한거 같은데
4대의 악당들처럼 어디서 필요한 매체를 구해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의 꽃을 획득한 그 자리에 근처에 있는 물건 한정으로 만들어야 한다니
골치 꽤나 썩겠군요.
거기다 이 괴수....
말을 합니다!?
네. 마음의 꽃을 이용한 괴수라서 원래 주인의 속마음을 그대로 발설하네요.
존내 위험한 물건입니다.
지난 4대 프리큐어에서 사우러가 이런 형태의 계략을 시도한 적이 있지요.
사람의 숨겨진 속마음을 강제로 공개하게 만들어 서로 싸우게 만들고 믿지 못하게 만들어
여러가지로 상당한 위력을 발위했습니다.
거기서는 결국 프랜들리 파이어가 되어버렸지만...
숨기고 싶어하던 고민까지 전부 공개되니 당사자가 기억을 하고 있다면 엄청나게 쪽팔린 일이고
속으로만 시기하거나 미워하는 상대에 관한 이야기라도 나온다면 정말 막장이죠.
여튼 이대로 나두면 에리카는 물론 마음의 나무도 위험하다는데...
마음의 나무란 츠보미가 꿈에서 종종 보는 그 나무죠.
그 말에 저 축생들도 뭔가 파악을 하는데..
지금 니들이 그렇게 하하호호하고 있을때가 아냐! 도망쳐!!!!
그리고 계속되는 에리카의 속마음
물론 프리큐어의 악당들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란 말을 모릅니다.
멍청해서는 적에 대해 연구해볼 생각도 안하고 닥치고 즉석에서 막하니까 아무것도 못하죠.
그리고 그에 분노하는 츠보미의 외침에
(경) 제5기 프리큐어. 입영을 환영합니다. (축)
그러나 변신 아이템을 받았다고 뭔가 할 수 있을리는 없지요.
닥치고 따라하랍니다.ㅋ
어째 징병하는 방법이 초대의 밋플멧플인듯?
그리고
신이여 너무 귀엽습니다.
남정내만 나오는거 보고 나서라서 더욱 귀여움ㅋ
응????잠깐 어디다가 기운을 몹는거야?
단전...단전이겠지?
그걸 또 쏴????
뭔가 수상한게 나왔어!!!!
그리고 그걸 저기다 끼우고
향수인가......
네. 그렇게 변신했습니다.
네. 프리큐어가 드디어 등장했네요.
물론 초대나 2대와 비슷하게 변신한 모습 자체에 당황합니다.
네????
뭐야...프리큐어의 이름을 자기가 붙여야 한다고?
시스템이 노후되어 동작을 안하는건가
시스템이 발전해서 자유도가 높아진건가...
여튼 그렇게 여러가지 조금은 당황스러운 상황과 새로운 시스템과 함께
프리큐어가 등장하며 이번화는 종료됩니다.
<다음화 예고>
PRECURE, there is no such thing
덧글
오쟈마녀 도레미 시리즈로 유명합니다.
로리가 로리로리하게 나오잖아요.
그리고 미즈키 나나의 기본 목소리가 니닌가 시노부전으로 잡혀있던 저는 그닥 위화감은 없었습니다. 단지 전투시의 기합 소리만은 못고쳤구나.. 라고 한숨을 쉬었던 기억이...
전 위화감이 심하네요. 전투시 기합소리는...뭐 미즈키 나나의 고질적인 문제니...
그렇습니다! 감히 어디서 신성한 초대패황님의 색깔을 저런 넘이 쓰다니! 이런 감히 최고존엄을 모독한 반동놈의 새끼!!!
자신이 사람을 교묘하게 죽인 뒤(...............) 덜떨어진 탐정 하나 뒤통수에
마취총탄 박아넣고 그사람 행세를 해서 다른 사람을 살인범으로 몰아넣는 극악무도한
살인마입니다.
그러고 보니 프레시에는 김전일이 나왔지요. 컥!
예. 그 살인마는 설정상 "음치"지만 그 안에 든 건 미즈키 나나 뺨치는 보컬입니다.
전희절창 심포기어에서는 아예 같이 나옵니다. 초반 한정이지만...
어찌되던 미즈키 나나가 성우라는데 의의를 두고 있지요. (어긋난 관점)
마음의 꽃을 획득한 그 자리에 근처에 있는 물건 한정으로 만들어야 한다니 골치 꽤나 썩겠군요.
이것이 프리큐어 판 존다가 생겨나는 방식입니다 여러분.
ㅋ
ㅡ
ㅅ
아닌가요?
ㅋ
ㅡ
ㅅ
보다는 사소리나가 클겁니다.
저는 마법소녀물이 좋아서 프리큐어 초대때만 해도 기대감에 두근거렸는데...
오쟈마녀 도레미같은 정통 마법소녀물이 아닌 그냥 현대판타지 변신소녀물이라 짜게 식었습니다...
프리큐어 시리즈중에선 초대를 제외하곤 유일하게 완결까지 본게 이 하트캐치 프리큐어죠.
작화도 보다보면 진짜 가성비 좋다고 느끼는게 선을 최소화해서 동화를 많이 집어넣을 수 있게 한 점도 그렇고, 액션도 기존 애니의 과장된 표현이 아닌 리얼한 묵직묵직한 한방이 느껴지는 씬들이 많아서 프리큐어 중에선 제일 재밌게 본 편입니다.
사실 프리큐어도 마법소녀가 아니였는데 그 후로 나오는 양반들이
하나같이 마법소녀의 틀을 자근자근 박살내 준 덕분에 마법소녀 카테고리에 들어가게 된거라...
(2대 이후 제작진이 여러 방향으로 컨셉전환을 한 덕도 있고...)
ps. '과장된 표현이 아닌 리얼한 묵직묵직한 한방'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리얼함으로 따지면 프레시가.....
키...키사라기 사야!!!(순간 이녀석의 머릿속엔 키사라기 타다요시와의 결전 장면이 뇌내재생 ㄷ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