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 극장판은 준비해 두었으니 월요일에 포스팅 하면 될 일이기는 한데..
문제는 그 다음으로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출판사 편집부 이야기인데요.
중요한 대사량도 많고 핵심적인 장면도 많아요.
개그 부분도 상당해서 다 포스팅 하고 싶은데 그러면 300컷이 넘어가서 좀 무리죠.
이것 저것 그나마 덜 중요한 장면을 빼려고 해보지만
진짜 이건 다른 사람들도 봤으면 좋겠다! 하는 장면들이 꽤 있으니까
근데 그 장면이 어째서 나왔는가? 하는 걸 연결하다보면 또 컷수는 늘어만 가고
애시당초 이글루스가 약 160~170컷을 넘어가면 너무 길다고 오류가 빵빵 나는 곳이니
글자수와 함쳐서 생각하면 최대로 잡아봐야 130컷 정도가 한계일텐데
그 정도로 줄이려고 하니 여러가지고 고민되기도 하고...
일단 한번 정리를 하고 다시 한번 정리를 하고 컷 수를 줄이기 위해 또 한번 정리를 하면서
1개 화에 3번 정도를 정리하는데 그렇게 되면 스샷 찍으면서 보는것 까지 포함해서
4번이나 보는 셈이 되네요.

1개화에 4번이나 맨탈이 박살나고 있....
나는 살아남을 것인가....
덧글
설마 중판출래 (한국명: 중쇄를 찍자!) 인가요?
이거 드라마는 나왔어도 애니는 안나왔으니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이 리뷰나 보면서 멘탈 케어하소.
콜트 SAA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