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후기] 마법사 프리큐어! 12화(2/2) ㄴ11대 프리큐어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앙!!!


본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으음...그러고보니 가족과 학교 이야기 하는 장면은 프리큐어 내내 이거 처음 아닌가...



여튼 그렇게 시작된 추억 이야기...



역시 마법세계까지 갔다올 정도의 신출귀몰은 예전부터 있었네요.



버...범인은 제작진.....





여튼 그런 일상이야기도 무색하게...




먹고나자마자 공부를 하는 열심리코입니다.




마법금지는 어디다 팔아먹었냐!!!!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한 날씨에 무슨 개소리인가 싶겠죠.




하지만 미라이의 목적은 별이 아니였네요.




아니...그러니까 내 심장에 안좋다고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빡세서 모에성분이 고갈되어 있구만...




여튼 이 상황에 당시 움직이지도 못하던 모후룬은...




로리미라이의 턱주가리를 차버립니다?




<system : 본 포스팅은 쥔장의 모에사로 여기서 종료합니.....>




여튼 이 작품내 세계관(을 넘어 현실에서도) 최강자 모후룬!
마법이 안걸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할거 다 합니다.


오히려 움직이게 된 지금이 더욱 활약이 줄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네요.




그냥 모후룬이 미라이의 두번째 보호자네요.




모후룬님이 흐뭇한 모양입니다.




응? 뭐가?




아하! 과연 이렇게 바꾸는건가....

으음....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을 하는건데..
프리큐어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예상이 힘들어지는 듯 합니다.
이게 시리즈가 발전하면서 구성이 내 발상을 뛰어넘는건지
내가 나이먹으면서 머리가 더욱 멍청해지는건지....




그렇게 나온김에 구름 위까지 올라가자는 미라이..

먹구름의 고도가 보통 몇km던가...같은 문제는 넘겨두고...




장인들이 좋아할듯한 거미줄 포박이로고....




뭔 놈의 거미줄이 접착력이 하나도 없냐?




뭐...추락은 추락이고....




이번 적은 구름을 써먹어 봤습니다.




이번에는 에로폼....아니 루비폼으로 상대하는군요.




뭐...구름에다가 물리공격을 한다는거 자체가 바보짓이지만 말이죠.




허나 존내 다행인지 안타까운 일인지 적도 별 다를거 없는 멍청이입니다.




파워를 늘린답시고 밀도를 높이는 바람에 느려졌습니다.





시선이 어디가 어떻게 달라졌는데?


크고 무서운 적이 나타났다
V
물리공격을 시도했다.
V
물리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V
적이 더욱 커지고 더 무서워졌다.
V
시점을 바꾼다.
V
물리공격을 시도한다?





어차피 안통하잖아!!!




그래서 마법으로 끝장....

처음부터 마법 쓰라고....





그렇게 리코는 한단계 성장....




자신이 어떤 상황이었는지도 파악하게 된 듯 하네요.



딸한테 어드바이스 받는구먼....



그렇게...



진짜로 별이?!?!?!?!?!





오호.....




그리고....




저 여자에는 나중에 어떤 취급을 당하게 되는거야?

현실적이라면 그냥 미친년 취급을 받게 되겠지만....이건 프리큐어니....
설마 추가 프리큐어가 되는건 아니겠지....



그리고 마음을 바꾸게 된 리코는 친해지기 쉽습니다.



하아....역시 여자애들은 좋네요.




남자는 필요 없는데....




리코씨? 미라이에게 물들었습니까?




여튼 너무나도 쉽게 이름으로 부르는군요.

어떤 작품에서는 이름으로 부르면 X스 직전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어떤 작품에서는 그냥 막 부르기도 하고...

....저 감각은 현지인이 아니면 평생 이해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특히나 이름으로 부르는게 기본인 이 나라 사람이라면...



이걸로 이번화도 훈훈하게 마무리 되네요.


ps.
그리고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내가 왜 포스팅을 멈췄는지 생각해냈습니다.
물론 사무실이 존내 바빠진게 주 원인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몇개월이나 손 놓고 방치하지는 않죠.
이번 작품.......

너무 무난합니다.

아직 반도 못본 상황이라 결론을 내리는건 아니지만
현재까지 본 내용으로는
깔께 존내 넘치는 나쁜 구성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까지 않을 수준은 아니고
감탄을 연발할 멋진 작품이 아니지만
좋은 장면이 없는거는 아닌

보기는 존내 좋지만 포스팅하기는 매력이 없는 작품이라서
업무 중 쉬는 시간을 쪼개서까지 포스팅할 마음이 안들었던 것도 있었네요.

뭐...귀여움 하나는 최강급으로 보입니다만
귀여움만으로 휴식시간을 쪼개 포스팅하기는 아깝다는 생각도 있었네요.

....후반으로 가면 좀 즐거운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려나..





덧글

  • 존다리안 2019/11/28 10:57 # 답글

    마법사 프리큐어 : 마녀다! (응?:하루카제 도레미)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 : UFO다! 키라야밧!
  • 크세르크세스 2019/11/30 08:39 #

    zㅋㅋㅋ
  • 날림 2019/11/28 11:08 # 답글

    저런 적을 상대하려면 북두백렬각을 쓰고 비공을 찔러야 하죠...(먼눈)
  • 크세르크세스 2019/11/30 08:39 #

    하하하하
  • 아리 2019/11/28 12:11 # 답글

    무난한 건 둘째치고 힐링굿 프리큐어가 하트캐치,go 프린세스 프리큐어와 대등한 소재(식물 관련,동물,의료 중)를 보여주느냐에 마법사보단 덜 심심할 것 같은데 메인 각본을 누가 맡을실지가 궁금.
  • 크세르크세스 2019/11/30 08:40 #

    무난한 작품은 저에게는 지옥입니다.
  • 무지개빛 미카 2019/11/28 12:57 # 답글

    하짱이 고작 저거밖에 출연 안 했다가 이번 화의 문제입니다.
  • 크세르크세스 2019/11/30 08:40 #

    그럴지도
  • 로그온티어 2019/11/28 18:50 # 답글

    .........주인공의 어린시절을 본 로리콘이 폭주하는...........
  • 크세르크세스 2019/11/30 08:42 #

    뜨끔!
  • 자유로운 2019/11/29 01:10 # 답글

    그래도 애들에겐 이 정도가 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제작진들이 고민 많이 하고 만드니까요.
  • 크세르크세스 2019/11/30 08:46 #

    그건 좋은데 포스팅 하기는 어려움ㅋ
  • 도라 2019/11/29 14:46 # 답글

    어서 수영복 에피소드와 극장판을... 하악
  • 크세르크세스 2019/11/30 08:48 #

    수영복이 있어요?!
  • Wish 2019/11/30 04:04 # 답글

    여기 로리콘이 있어요!!!
  • 크세르크세스 2019/11/30 08:53 #

    네. 제가 로리콘입니다.
  • 역성혁명 2019/12/03 18:12 # 답글

    반다이가 모후룬으로 장난감 만들면 애들이 환장할겁니다.
  • 크세르크세스 2019/12/04 13:58 #

    진짜 환장할듯...
  • NovaStorm 2019/12/11 08:40 # 답글

    지금부터는 마법세계 파트 외에는 일상물이라고 보셔도 되서.. 견디시죠..(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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