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짱이 더욱 귀여워졌어요!!!
본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귀엽고귀엽고귀엽지만 역시 축생은 민폐라는건 어느 시리즈나.....


에휴.....귀여우니 뭐 넘어갈까?

그런 와중에 짱돌 발견???

형 왔다!!!!

문제는 아직 수업중이라는건데....


아니....그걸 생각하려면 처음부터 따라오지 말았어야지...

혀...형님???



형님...너무 느긋하신거 아닙니까?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도 아니고 잡았으면 재빠르게 튀어라 좀....

뭐...귀여우니 넘어가자...


형님은 꼴랑 곰인형 하나 상대하면서 잡몹까지 불러내고....
아무리 수업중이라지만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아무도 신경을 안쓰고...


결국 잡히고 마는 모후룬...


굉장히 진지하지만 굉장히 귀여워서 몰입이 안됨...


굉장히 진지하지만 피터지게 귀여워서 몰입이 안됨ㅋ


뭐...다행이 타이밍 좋게 종이 울려서 무사히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만 형님이 달라졌네요.
싸움보다 임무를 우선하다니....

물론 모후룬이 없기 때문에 두 사람은 변신이 불가능합니다.

그것보다 형님...말할 시간에 강제로 뺏으면 안되겠습니까?




그러게요...왜 그 전에 빼앗지 못하셨나요...


그리고...

네! 다이아, 루비, 사파이어에 이은 4번째 모드입니다.
그것도 무려 노랭이!
노랭이 캐릭터가 없으니 노랭이 모드로 변신하면서 변신보정을 다 받고 있는데...

응????
어쩐지 디자인이 마법소녀틱하지 않음?
프리큐어가 아니라 어디 파티셰 같은거 하면 좋을듯한 유아틱한 디자인인데....

아니네. 가터벨트가 있구나.
이번에는 흰색이네?

뭐..가터가 있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아동틱한 복장입니다.
루비처럼 가슴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파이어처럼 배꼽이 있는것도 아니네요.

그런데 저 공은 뭐임?


응? 판넬..아니 나선의 넨..아니 마법사니까 체이서 같은건가? 따라다니네요?


하아....
다이아가 기본형
루비가 파워형
사파이어가 스피드형
그러니 토파즈는 방어형이였군요.

응?????아니네?????


어???


리코가 던진걸 잡아서...

망치로....


자기꺼와 합쳐서 거대망치로???
토파즈는 도구 제작형이였군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범용성을 중심으로 한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예상을 벗어난 모드입니다만....

피격장면 안나오는건 마찬가지인가...


아무래도 이번 작품에 제대로 된 격투전은 없을거 같으니
초대의 위엄이나 보면서 달래야겠습니다.


여튼 상대는 전투기라 대체적으로 방어위주의 전투를 하게 되는데...



와...씨발 유탄.....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있나....
프리큐어가 자기들 방어하다보니 자기 몸보다 더 지켜야할 녀석에게 유탄이 날아가게 만들어?


좀 어두운 프리큐어.....
개그큐어가 있는 곳의 고등학생이라거나
신이 만악의 근원인 동네라거나 같은쪽이였으면
트라우마급 미스라고요!
그걸 이렇게 넘겨버리냐......

.....형님 이번에는 안싸움?


그리고 새로운 필살기가 등장하는데......

와....씨발...
솔직히.....

이 장면에서 내가 무슨 생각을 했냐면.....


이런거라도 소환되는 줄 알았다...
아니...얼핏 보면 거대로봇 다리 아니냐 저거....

레...레일건????

아니 스프링이다!!!!
어쩐지 화면은 존내 화려한데 위력은 약해보입니다.
다이아에 가둬서 우주로 날려 폭파시키는것도 아니고
샤인스파크로 관통하는것도 아니고
브레이커로 대위력포격을 하는것도 아닌
단순히 상대를 잡아 스프링으로 날려버리는거니까요.


적을 탄환으로 삼아 지구를 폭파시킨다?
적만 날리라고 이놈들아! 지구는 무슨 죄냐!!!!

그렇게 뭔가 주객전도같은 필살기가 끝나고...




하짱이 존내 귀여워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짱이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로인해 벌어질 수많은 민폐는 생각하지도 않고
마냥 기뻐하는 아이들...
앞으로 어떤 민폐를 펼칠지 아~~~~주 기대가 되네요.
귀여움으로 어디까지 용납할 수 있을까...
덧글
PS: 유아틱한 복장에 무려 노출형 가터벨트라니.. 은근히 도발수준이 높은 복장배치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