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후기] 마법사 프리큐어! 10화(2/2) ㄴ11대 프리큐어


나 이 장면 어디서 본것 같은데....


본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과자를 한봉지 샀습니다.
다 처먹고 한조각 남깁니다.
이건 아내(?)주려고 산겁니다.


뭐지 이 논리는....



그렇게 처먹고 또 처먹는거야?

뭐...성장기니까 처먹는것은 좋은데.....


거기서 그런 발상을?




그렇게.....



귀여움과 귀여움이 다시 합류했다!!!!!


솔직히 이제 미라이고 리코고 상관없게 되었어.
하짱과 모후룬만 있으면 되는거다!




응? 설마 저 고양이 그때 그 고양이인가?





그때 그 고양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까 그 고양이인건 맞는거 같은데...




네. 이번작은 뭔가 전개가 깔끔하지 못하네요.

갑자기 등장하고 갑자기 나타나고 갑자기 혼란하고...




거기다 고양이털 때문에 놓치다니....




아니...그 전에 어느쪽이든 좋으니까 짱돌 잡으러 달려가...



에휴....여튼 이번 변신은 퍼렁이 입니다.
액션을 기대해 봅시다.




아니...액션이 왜 이래....퍼렁이는 액션이 괜찮아야 하는거 아냐?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아아!!





네. 인간계니까 소동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왜 저기서 나 멋있지 포즈가.....




작화가 지랄이라 더 오글거려 젠장!!!!





그리고 말과 달리 열심히 도주하는 두사람...




한참을 도망가다 간신히 막격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아아아!!!!!


젠장 시간축에 렉이 있나.....
리코가 때리면 바로 와서 연속공격을 해야하는데
한참을 비행하고 나서 다가오더니
타이어를 찼는데 한타임 늣게 피격반응이 나오다니...





거기다 타격장면은 왜 안그림?

두 사람이 다리를 휘두르니
(어디를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잡몹이 날아감...






좋아. 정화되었다. 후우....





그리고 무려 손잡고 쌍장타를 날렸는데 역시나 타격장면은 없습니다.
그리기 힘들어서 뺀건지 폭력성 때문에 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뱅크씬으로 마무리




결국 아까의 싸움으로 짱돌은 또 잃어버렸고...




뭐...찾기야 찾겠죠. 안그럼 이야기가 안되니까....




네. 아까 그곳입니다. 뭐 당연한거죠.




그리고 감동의 모녀상봉.....





아니...마왕 등장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이번 작은 여러보로 기존 작과는 방향이 달라서 영 보기 힘드네요.




물론 초대 이후로 이어내려온 프리큐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기는 합니다




거기다 저는 일상물을 좋아하니까요.
그런쪽으로 보면 상당히 좋은 느낌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이번 작품은 이게 프리큐어일 이유가 있나? 싶은 의문점을 남기게 하네요.
거기다 대상 연령이 지난 작품들보다 확연이 내려간걸 알 수 있는게
주변 상황으로 다음에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상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초반에 까마귀도 중간의 고양이도 존내 파악하기 쉬웠고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는 과정도 안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파악하기 쉬웠죠.
그냥 장면 몇개만 봐도 어떤 전개가 있을지 다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응?





이건 예상 못했다.


여기서 메리 포핀스를 써먹냐?


그보다 교장 왜 나타남?




덧글

  • NovaStorm 2019/08/12 10:39 # 답글

    교감선생님 관련은 다음화 보시면 됩니다 (먼산)

    뭐 이질감은 어쩔 수 없는게 다음 프리큐어까지 정말 변화 실험 열심히 했습니다..(한숨)
  • 크세르크세스 2019/08/14 08:47 #

    진짜 실험작인듯...
  • 존다리안 2019/08/12 11:09 # 답글

    폭력성 때문?
  • 크세르크세스 2019/08/14 08:47 #

    아마도?
  • 역성혁명 2019/08/12 11:50 # 답글

    현실세계와 마법세계를 잇는 역활인가? 헤리포터 세계관처럼...
  • 크세르크세스 2019/08/14 08:47 #

    으음....그럴지도...
  • 아리 2019/08/12 12:23 # 답글

    연출이 심심한게 결국 다음작들 2020년대 프리큐어 연출에 쏠리길 바래야 하는건 기적이고.
  • 크세르크세스 2019/08/14 08:48 #

    에휴...
  • 다크앤틱 2019/08/12 14:02 # 답글

    4가지 짱돌 중에서 사파이어가 그나마 액션이 나은 편이지만... 역시 초대를 보고 다시 보니 다 비슷하군요. 끄응..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법사가 나온다는 것은 그렇다 쳐도 타 시리즈보다 일상의 소중함을 더 강조하는 것 때문에 적이 와도 귀찮은 파리를 쫓고 만다는 느낌이 들어 이질적인 것 같아요. '위험한 놈이 세계를 위협하니까 이걸 해라'라고 하는 조연이 딱히 없는 것도 그렇고요.
  • 크세르크세스 2019/08/14 08:48 #

    초대의 위엄은 결국 따라올 자가 없는가...
  • 무지개빛 미카 2019/08/12 14:43 # 답글

    하짱과 모후룬의 귀여움이 살리는 작품.
  • 크세르크세스 2019/08/14 08:49 #

    ㅋㅋㅋㅋㅋㅋ
  • 자유로운 2019/08/12 19:25 # 답글

    원래 오래가려면 매너리즘 타파는 필수니까요. 실험 정신이 충만할 수록 이런 저런 트러블이 많은 법 아닙니까?
  • 크세르크세스 2019/08/14 08:50 #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급격하게 분위기가 바뀌면...
  • 날림 2019/08/12 19:25 # 답글

    그나저나 교감 선생님 팔힘이 참 좋으시군요. 이두근이랑 삼두근을 집중적으로 단련하신 듯 합니다.
  • 크세르크세스 2019/08/14 08:50 #

    쿨럭...그렇게 해석?
  • Wish 2019/08/13 03:48 # 답글

    역시 패기와 박력은 초대인가...
  • 크세르크세스 2019/08/14 08:51 #

    어쩔 수가 없는 드래곤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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