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국의 최고존엄님이 중학생이 되셨죠.
중학생이 되어도 여전한 최고존엄급 외모와 귀여움을 유지하고 있고
마법소녀계의 대번혁을 일으켰다는 지위도 건재합니다.
뭐...조금 안타깝게도....


육체능력과 마력이 딸려서
이쪽계열을 침범할 수는 없다는거....
그리고 그건 아마 클리어카드편에서도 마찬가지겠죠.
여튼 잠시 클리어카드편에 대해 알아봤는데...
직접 본게 아니라서 이런저런 정보로만 내용을 추정해보면...

어쩐지 후기형 클램프 같은데.....
꽤 오래전에 블러드C인가? 그걸 포스팅하면서 적은 적이 있는거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카캡 사쿠라를 중심으로 한 중기형 클램프 작품들이 마음에 듭니다.
초기형 클램프 작품들은 세계관이 너무 넓고...
후기형 클램프 작품들은 너무 무겁거든요.
전체적인 내용 자체는 어느 정도 무게가 있지만 너무 무겁지는 않고
일상파트에 많은 배려를 했으며 개그에도 힘을 썼고
등장인물의 심리표현과 그 변화를 중요시한 중기형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작품 자체가 사쿠라인 만큼 클리어카드도 일상파트가 다른 후기형작품보다는 많겠지만...
이미 사쿠라는 상급계열의 마법사라 아무런 변화나 고난 없이 사태에 쉽게 대처하고(과정이 없음)
샤오랑은 초딩때 그렇게 지적받고 고생했으면서 왜 또 뭘 숨기고 있는지 변한게 없고(변한게 없음)
무엇보다도...

토모요 언급이 왜 이리 없냐?
후우....이거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진짜 하루빨리 봐야할텐데...
여튼 감상전의 정보로 보기에 영 불안한 느낌이라는건 일단 둘째치고
정보를 수집하면서 하나 알아차린게 있는데.....

사쿠라가 9살부터 11살까지 쓰던 유명한 전용 무전기(?)입니다.

12살

사쿠라가 9살부터 11살까지 성장하는 사이
케로가 열심히 가지고 놀던 콘솔입니다.

12살

사쿠라가 9~11살 당시 보유하고 있던 TV와 비디오입니다.

12살

1년 사이에 대전이가 일어났나....
어떤 분들은 어느 초딩하고 다니는 고교생탐정씨와 비교하기도 하는데....

그쪽은 그래도 순서를 밟으면서 차근차근 변화해갔지.....
이번처럼 갑자기 시공간을 뛰어넘은 외계인 기술이 도입된게 아니잖아...
덧글
아무튼 토모요는 사쿠라의 평생 협찬 후원파트너입니다.
그나저나 60년대~2018년까지 마법소녀물 오프닝을 쭈욱~보고있는데 저는 실제로 프리큐어를 안봤는데 왜 본거같죠...?
(꿈이 평성...헤이와시대의 명탐정인데 지금은 레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