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수준의 싸움은 안나오는군...
본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음...저것도 전설의 책이군요...

여튼 아기가 존내 귀엽습니다.


응????



나 이 시스템 어느 프리큐어한테서 본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뭐...아기는 울고 먹고 자는게 일이죠.
얼마 전에 조카가 생겨서 그런지 어쩐지 느낌이 다르네요.

여튼 이 엄청난 사태에 뭔가 진지한듯 합니다만....

진지한건 나중에! 우선은 일상!
마나하렘의 아저씨는 무능했어도 진지하게 임했는데
이번 교장은 무능하면서 진지한척만 하는군...
....씁...어느 무능하면서 쓰레기에 불과한 양반보다는 나으니 일단은 넘겨놓을까...

여튼 이번 보충은 전기포트라는데....


뭐...그러면 시험이 안되겠죠.
분명 뭔가 함정이 있을겁니다.

와우........


설마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칠 줄은 몰랐네.
보충수업이니까 뭔가 함정을 깔아놓고 극복하도록 시험을 볼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설마...
얼어죽기 싫으면 불을 피워라!
라니...무슨 극한수련도 아니고...
거기다 설산지역에 교복 학장.....진짜 얼어죽겠군...

여튼 시험이니까 어떻게든 해봅니다.
그리고 미라이는 모후룬 덕분에 따뜻해 보입니다.


아니아니아니....
지팡이를 조작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잡고만 있으면 되는건데 그건 아니지...

여튼 그렇게 손이 얼거나 입이 얼거나

미끄러지거나

투정하거나?

그리고 미라이가 꺼내든 방법은?


저게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열도 저연령층 사이에서는 꽤나 인지도가 있는 놀이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랑 비교하면 뭐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와중에도 홀로 열심히 마법을 사용하려고 하는 리코....


뭐..효과는 당연히 높습니다.
얼어죽기 싫으면 체온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만든다는것과 같은 효과를 보이니까요.
거기다 몸을 계속 움직이니 그만큼 열이 더 발생할거고 말이죠.
물론 저걸로 따뜻해져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라는 이론은 납득하기 힘들지만...

뭐..이런것 보다는 귀여우니까 넘어가도록 하죠.
온도는 이쪽이 훨씬 높겠지만....


그리고 여전히 투덜거리는 리코에게 미라이가 나섭니다.



와우! 전원(리코 제외)성공입니다.

다른 세명은 각자 성공했고
리코와 미라이는 한팀이기에 둘 중 한명만 성공하면 함께 성공한걸로 치니
이번에도 전원 합격한게 됩니다만...

그런 어부지리는 리코의 프라이드가 용납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그런 프라이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미라이는 단순했고...


오호...분위기 보소....





초대의 8화 기록을 갈아치울 것인가!


그러나 모후룬이 적절하게 끼어들며 더욱 격화되는걸 막았습니다.



응? 풀렸다?




가만있던 모후룬은 뭔 죄냐 이것들아!




그리고 계속되는 냉전은...


다시 한번 점화되고...



크게 타오릅니다. 훌륭합니다. 이대로 볼케이노가 되도록 합니다.






이번에는 요정이 방해하는가.....글렀군...


그리고 안좋은 타이밍에 안좋은 장소에 있는 안타까운 간부씨...
평소라면 이길 수 있는 것도 지금은 아니지 멍청아...
덧글
갓난애한테 분유줄 때는 재발 재대로 된 젖병에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