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후기] 마법사 프리큐어! 3화(1/2) ㄴ11대 프리큐어

변태아다아아아아아!!!!


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 드디어 집에 연락을 하게 된 미라이



보지만 말고 도와줘라 진짜...

미성년자라고? 책임 질 수 있는 보호자급 인물이 나서서 설명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아니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너무 돌직구잖아?




할머니는 뭐든지 알고 계신데!

.....이 할머니도 마법사 출신인거 아냐?




아니아니아니...그런 수준의 이야기를 뛰어넘었거든?




여튼 그들이 도착한 곳은 마법나라의 상점가





아마도 마법계 창설자는 일본인인듯...




누구야 할아범?



여튼 갑자기 나와서 설명충 역활을 해주는데...



애니를 보면 특히나 대상 연령이 저연령으로 향할 수록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태양이 사라진다던가 구름이 계속 하늘을 막는다던가
그리고 빛이 없기에 사람들은 의욕을 잃고 무기력해지고
범죄가 증가하고 폭동이 일어난다던가....


현대인인 나는 이해 못하겠더라....





저쪽 애들은 이해하려나?



아무것도 없는데 불이 생기면 도깨비불이잖아!?



여튼 다음 템은 저 불꽃안에 있는 듯 합니다.



아니...그렇지 않아도 설명충이 부족한 작품인데 좀 더 설명하게 해줘라....



여튼 원래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



....응?? 왜?




변태다아!!!!!!



오호....



여튼 이미 교장이 이야기는 다 해놓은 모양입니다.



응???



역시나 만능계열의 마법체계...
마법을 사용해 제봉을 하네요.

그렇죠. 이게 바로 정통마법이죠.
관리국의 마법체계나 전투중심의 마법체계에서는 꿈도 못꿀 일입니다.



근데 아무리 마법이라지만 너무 빨리 끝나는군....



거기다 서비스로 모후룬을 넣고다닐 가방도 만들어 줍니다.



응????



아무래도 리코의 추락은 유명한듯....



근데 이런 캐릭터 나와도 되는건가...
일단은 여아용인데....

하긴 생각해보면 고프리의 셔트도 비슷한 녀석이였지....
별로 상관없겠군...



한편, 교장은 앞으로의 일과 관련해서 수정으로 점을 치는데....




질문을 하지 말고 대답을 하라고 이 미친수정아!






와...이거 골치아파지는거 아니냐?




또 나오네 저 냉동귤...
인간계 특산물(?)이 딸기 메론빵이면
마법계 특산물(?)은 냉동귤인가...


안 얼렸으면 더 말랑말랑하겠지...



그보다 말랑말랑 할 정도로 녹여야 하면 뭐하러 얼린거냐.....




?!?!?!?!?!?!??




교장이 아니라 그냥 신계열인가....




여튼 이쪽은 여전히 교감이 교장에게 따지고 있는데...



???????????????????




아니..교장은 자리에 없잖아???





저거 수정 아니잖아!

그나저나 생각해보면 교장이 제대로 먹을 줄 아네.
저 냉동귤의 제작과정을 생각해보면
마법으로 녹여서 먹는게 아니라 얼음채로 먹는게 맞는거지
그렇지 않고서야 운송과 저장을 위한 보관용도 아닌데
얼릴 필요는 없는것이죠.




그리고 그 다음에 간 곳은 빗자루.....
지금까지와는 달리 직접 장비들을 구하러 다녀야 한다는게 좀 특이하네요.

뭐...프리큐어템은 하늘이 내려주겠지만...



여튼 그렇게 미라이에게 맞는 빗자루를 추천해주는데...




그거야 뭐 리코도 아직 학생이고.....




우와....존내 유명하구만....



오호라.....리코 저녀석 친구도 제대로 없는거였나...
이거 뻑 갈만도 하네....




그리고....



물은 왜 주는거야?

마법으로 뽕하고 자라게 하면서.....



여튼 리코가 이 동네에서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데체 얼마나 사고를 치고 다닌건지...



이런 설정은 또 처음인듯 하네요.
초대부터 이어내려온 '해방자'의 개념에서 드디어 벗어났습니다.
이제까지의 프리큐어는 적에게 점령당한 나라를 해방시키는 역활이였죠.
뭔가를 찾아야 하더라도 그건 나라를 해방시키는 도구였고요.

하지만 지금 교장의 이야기를 보면 
저 링클 스톤이라는거...

딱히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마치 드래곤볼 같은거네요.
없어도 세계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악용되면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는 물건이라
어쩔 수 없이 모아서 관리해야 하는....

....드래곤볼 보다는 로스트로기아가 적절한가?





여튼 미라이에게 리코가 하는건 다 굉장해 보이는듯 합니다.
이래서 콩깍지가 무서운거요.



그러고보니 초장부터 줄기차게 나온 말인데 여기에도 뭔가 의미가 있으려나...




과연...
이번 작품에서는 미라이가 꿈을 찾아가는것도 봐야할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그냥 대충 막사는 녀석으로 끝나지는 않겠네요.





어? 잠깐 군번줄.....





아아...알겠다. 지난번 녀석은 흡혈귀 같은게 아니라 박쥐였구나.
그리고 이번에는 거미.....
씁...거미는 전대팀에서 나왔었는데...
으음...박쥐에 거미....그럼 다음은 쥐라도 나오나?




덧글

  • 무지개빛 미카 2019/07/12 11:29 # 답글

    왜 이 마법학교에는 헬스클럽이 없죠? 마법=물리적 힘인데 말입니다.
  • 크세르크세스 2019/07/12 16:56 #

    마법학교의 마법과 프리큐어의 마법은 동음이의어라고 합니다.
  • 유회선생 2019/07/12 12:33 # 답글

    그보다 얼음째로... 치아 건강 좋으시네...
  • 크세르크세스 2019/07/12 16:59 #

    치아 건강 좋은 정도가 아님....
  • 아리 2019/07/12 12:37 # 답글

    다음은 거북이.이후에 링클 스톤 에메랄드 얻는 보석 다 나올때 어둠의 마법사 일당이 하차할때가 되어서 하차하는데 중반부 스포일러로 다른 일당이 하나씩 나오게 됩니다.
  • 크세르크세스 2019/07/12 16:59 #

    거북이인가.....
  • 다크앤틱 2019/07/12 15:54 # 답글

    하루카가 꽃은 쉽게 피는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 크세르크세스 2019/07/12 17:00 #

    그러고보니 그랬죠.......후배작이 선배작을 능욕하네...
  • NovaStorm 2019/07/12 16:24 # 답글

    리코도 미라이도 성장하는 과정을 걷고 있는거죠..

    (그렇게 일상물이 되었다.)

    여튼 전개방식이 전래동화에서 멀고 먼 옛날에 식이라 예민하게 떡밥 탐지하고 다니던 시리즈와는 달라서 좀 고생하실겁니다. ㅎㅎ;
  • 크세르크세스 2019/07/12 17:02 #

    이런......
  • Wish 2019/07/12 17:46 # 답글

    여기도 변태(레이빠님)가 있어요!!!

    근데 저 수정구슬 왠지 교감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태클을 거는 거 같은데...ㅇ<-<
  • 크세르크세스 2019/07/15 10:43 #

    그러고 있습니다. 랄까 교감은 수정이랑 싸우고 있지요.
  • 날림 2019/07/12 21:26 # 답글

    빛이 없으면 야근도 없다! 만세 아닌가!
  • 크세르크세스 2019/07/15 10:43 #

    아니..빛이 없으니 계속 야근이죠.
  • 자유로운 2019/07/12 21:48 # 답글

    그래도 이런 저런 방식으로 과거의 전통을 이으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자꾸하는게 전 보기 좋더군요.
  • 크세르크세스 2019/07/15 10:44 #

    시리즈가 오래되니 새로운 시도를 하는거는 좋지요.
    그게 내 취향에 맞을지 안맞을지가 문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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